7월 31일 스데공 [KBO] LG 트윈스 vs KT 위즈

 

 

 

 

선발 투수 비교

 

플럿코 VS KT 성적

2출전 2선발 1승 1패 13이닝 평균자책점 2.77

플럿코 잠실 성적

10출장 10선발 4승 4패 60이닝 평균자책점 3.15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9출장 9선발 3승 4패 53.1이닝 평균자책점 3.21

원정: 10출장 10선발 7승 0패 60.2이닝 평균자책점 2.37

 

최근 등판 기록

7월 2일 롯데전 6이닝 4실점 4자책

7월 8일 두산전 6.2이닝 2실점 2자책

7월 14일 기아전 5이닝 무실점

7월 26일 SSG전 7이닝 무실점

 

7월 26일 SSG전 등판 이후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플럿코는 올시즌 5일의 등판간격을 가지고 출전했을 때의 성적은 2경기 13이닝 2자책 1.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가장 좋은 등판 간격에서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도 물론 잘 던지지만 원정에서는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점대 초반의 성적을 보여주며 원정에서 아직 패전을 기록하지 않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스파이네 VS LG 성적

7출장 7선발 3승 2패 45.2이닝 평균자책점 2.36

 

데스파이네 잠실 성적

8출장 8선발 2승 1패 47이닝 평균자책점 2.68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7출장 7선발 0승 3패 40.1이닝 평균자책점 6.25

원정: 12출장 12선발 5승 5패 66.1이닝 평균자책점 3.39

 

최근 등판 기록

6월 30일 삼성전 5.2이닝 2실점 2자책

7월 6일 기아전 5.2이닝 1실점 1자책

7월 12일 삼성전 6이닝 3실점 3자책

7월 26일 키움전 5이닝 4실점 4자책

 

7월 26일 등판 이후 5일의 등판 간격으로 출격한다. 올시즌 데스파이네는 5일의 등판간격을 가졌을때의 성적은 9경기 52.1이닝 평균자책점 3.27로 가장 좋은 성적을 갖고 있다. 데스파이네는 한국에 첫시즌부터도 5일의 등판간격을 고집하였고 그것을 루틴이라고 주장하며 던졌었고 그때마다 성적으로 증명해냈었다.

이번 시즌 초반에 상당히 흔들리던 데스파이네는 최근 그래도 그나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G를 상대로 상당히 잘던졌고 잠실에서 아주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과 원정에서의 편차가 상당히 큰데 원정에서는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팀 전적

 

선발 매치업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배제준이 소형준에게 더 잘던진 결과를 보여주었다. 4이닝 정도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무실점으로 내려가며 대체 선발로써 만점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소형준은 LG와 잠실에게 강했다. 그러나 7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써 활약해주었지만 5자책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노출하였고, KT의 필승조인 주권이 무너지고 마무리인 김재윤에게 끝내기를 쳐내며 LG는 정말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이 승리는 리그 4위로 자신들을 뒤쫓는 KT를 밀어내는 결과인 동시에 리그 2위인 키움과 따라 붙을 수 있는 귀중한 승리였기 때문이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에서는 플럿코를 내세운 LG의 우세이다. 플럿코는 켈리의 뒤를 이어 든든한 2선발로 왠만한 다른팀에 가면 에이스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잠실보다는 원정에서 무패의 무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아쉬운 점이지만 홈에서의 성적 또한 상당히 훌륭하다.

데스파이네는 잠실에서 성적이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통산 LG를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5일의 등판간격을 가지고 등판 하는 것을 상당히 즐겨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데이터상으로는 호투가 예정되어있다. 그러나 올시즌 퍼포먼스는 데스파이네보다는 플럿코가 한 수 위이기 때문에 선발 투수에서는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타격에서는 LG도 충분히 강하지만 KT의 타선이 살벌하게 버닝하고 있기 때문에 KT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플럿코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불펜은 당연한 LG의 우세이고 KT는 바로 전경기인 토요일 경기에서 불펜에서 불안감을 노출했다.

LG의 우세가 점쳐지며 많은 점수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