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13일 EPL 아스톤 빌라 vs 에버튼 핵심 정보

아스톤 빌라와 에버튼이 빌라 파크에서 8월 13일 오후 8시 30분에 2번 째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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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정보

아스톤 빌라는 직전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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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붙는 두 팀의 경기였지만 데이터를 거스르지 않는 결과였어서 다시 한 번 데이터의 힘을 믿게되는 경기기도 했지만, 아스톤 빌라의 원정 경기력에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경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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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 감독 때의 제라드를 본다면 2년 차 행보가 비슷하긴 하지만 리그 격차나 선수들의 부상 또한 한 몫 한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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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은 첼시와 리그 첫 경기를 치뤘는데 0대1로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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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쉽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홈에서 상대전적 우위이던 경기기도 했고, 후반전엔 날 없는 창과 칼날 없는 칼의 대결이었던 것 같아 보는 입장에서 참으로 아쉬운 경기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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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희대의 원정 바보 에버튼과 감독 중에 원정 바보의 탑을 찍는 램파드의 콜라보가 나름대로 기대가 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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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두 팀은 상당히 오랜 기간 맞붙어왔는데, 1888-89시즌을 시작으로 226전 84승 60무 82패로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 팀으로, 아스톤 빌라가 약간의 우세를 점하고 있는데, 홈에서는 51승 28무 29패로 홈어드밴티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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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년간 치른 경기는 6경기로 아스톤 빌라가 4승 2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상성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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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감독의 대결은 상당히 흥미로울 수 있는데, 전 리버풀 훔바훔바 제라드와 덜 푸른 심장 램파드의 감독으로서 첫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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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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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 코트니 하우스가 무릎 수술로 이번 달 말까지 결장할 것이다.
• 타이론 밍스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훈련을 일부 소화하지 못했는데, 훈련에서 최종 점검 후에 출전 여부를 따질 것이라는 감독 피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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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 안드로스 타운센드가 무릎 부상으로 올해 경기 모두 결장할 것이다.
• 벤 고프리는 첼시전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성공적인 수술을 했지만, 크리스마스 때까진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이다.
• 도미닉 칼버트 르윈은 무릎 부상으로 6주 정도 결장할 것이다.
• 안드레 고메즈는 1~2주 정도 결장 예정인데, 이번 경기에는 나오지 못한다.
• 톰 데이비스는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보이고, 이번 경기 복귀 가능성이 있다.
• 예리 미나는 발목 부상으로 예상 복귀 날짜조차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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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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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데이터

• 아스톤 빌라는 2019년 승격 후에 에버튼에게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 에버튼은 아스톤 빌라와의 최근 3경기에서 38번의 슈팅을 했지만 한 번도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 에버튼은 지난 시즌 원정 2승으로 03-04시즌 1승 다음으로 가장 적은 승리를 얻었고, 00-01시즌과 같은 원정 13패로 구단 역사에서 최다 원정 패배를 기록했다.
• 아스톤 빌라는 최근 리그 홈 10경기에서 2승 4무 4패를 기록했는데, 지난 시즌에 1부에 있던 팀들 중 최저 승리 수였다.
• 에버튼은 리그 첫 원정 경기에서 5승 6무로 11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았고, 마지막 패배는 10-11시즌이었다.
• 아스톤 빌라는 직전 경기에서 본머스보다 2배 더 많은 15번의 슈팅을 했지만 유효 슈팅은 2개 뿐이었고, 모두 전반 21분 전에 나왔다.
• 에버튼은 첼시전 패배로 11-12시즌 이후 오프닝 경기 첫 패배를 했는데, 이전 31시즌 통틀어 리그 첫 2경기 모두 패배한 경우는 09-10시즌 한 번 뿐이다.
• 이번 경기가 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의 감독 첫 대면으로, 선수 시절 59번의 경기를 같이 치뤘는데, 상대 저적으로는 10승 3무 7패로 프랭크 램파드가 우세했다.
• 아스톤 빌라의 필리페 쿠티뉴는 에버튼을 상대로 최근 홈 3경기에서 2골 2어시스트를 남겼는데, 마지막 득점이 2017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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