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17일 [KBO]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비교

 

김윤식 VS 삼성

8출장 4선발 2승 2패 1홀드 24이닝 평균자책점 3.75

 

김윤식 잠실 성적

42출장 16선발 8승 8패 2홀드 115.1이닝 평균자책점 4.76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8출장 8선발 1승 4패 42이닝 평균자책점 4.07

원정: 7출장 7선발 3승 0패 28.1이닝 평균자책점 4.45

 

최근 등판 기록

7월 7일 삼성전 5이닝 4실점 4자책

7월 23일 NC전 1이닝 3실점 3자책

7월 29일 KT전 6이닝 3실점 3자책

8월 4일 롯데전 6이닝 2실점 2자책

 

8월 4일 롯데전 등판 이후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올시즌 김윤식은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6경기 26이닝 10자책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 선발로 나온 2경기 연속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상당히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변수는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 출전 일정이 살짝 밀린것 뿐인데, 로테이션을 한번 거르고 휴식을 얻은 것으로 생각하면 젊은 선발 투수에게 이 비로 인한 우천취소는 이번시즌을 치를 때 좋은 영양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창섭 VS LG 성적

5출장 2선발 3승 0패 19이닝 2실점 2자책 평균자책점 0.95

 

양창섭 잠실 성적

6출장 3선발 2승 1패 17.1이닝 평균자책점 4.67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2출장 2선발 1승 1패 7이닝 평균자책점 5.14

원정: 2출장 2선발 1승 0패 8.1이닝 평균자책점 4.32

 

최근 등판 기록

4월 6일 두산전 6이닝 무실점

4월 13일 한화전 6이닝 1실점 1자책

4월 19일 NC전 2.1이닝 4실점 4자책

4월 24일 롯데전 1이닝 3실점 3자책

 

건강만 하면 리그를 지배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신인시즌의 활약 이후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기간이 나날이 늘고 있다. 올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후 2경기에서 12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하며 신인 시즌에 놀라운 활약상을 재현해내는가 했지만 바로 나가 떨어지며 후반기에 복귀를 하였다. LG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그것은 4년전인 2018년의 기록이다. 그때의 LG 타선과 지금의 LG타선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통산 LG 성적이 좋다고 해도 유의미한 데이터는 아니다.

 

 

 

팀 전적

 

수아레즈를 LG는 또한번 공략해냈다. 수아레즈는 LG를 상대로 4경기 나와서 전패를 당하며 LG만 만나면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이 매치업에서 패배하며 삼성은 답답한 경기 흐름을 그대로 가져갔다. 타선의 힘도 LG가 강하고 불펜의 힘도 LG가 더 강한 상황에서 삼성의 불펜은 무실점으로 잘 버텨주었지만, LG의 불펜은 상당히 강력하여 진해수만이 1실점을 기록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경기 결과 예측

 

양창섭이 다시 부상을 당한 후 복귀하였다. 2018년에 KBO에 데뷔하여 첫 시즌에 풀타임 선발 경험을 치루며 처음에는 신인왕 유력후보로 달렸지만 고졸 신인의 체력적인 문제와 분석으로 인하여 성적이 점차 떨어졌고 부상으로 인하여 근 3년동안 제대로 된 실적을 내지 못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안정적으로 올시즌 피칭을 하며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김윤식을 내세운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그러나 변수는 2018년 기록이지만 양창섭이 LG를 상대로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인데 4년전 데이터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타선에서는 삼성보다는 당연하게 LG의 우세가 점쳐지고, 불펜에서의 우세 또한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지난 경기에서 LG는 타선과 불펜에서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물론 삼성 불펜 또한 오랜만에 완벽한 릴레이를 통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이미 수아레즈가 플럿코에게 선발 매치업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그다지 의미는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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