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vs kt(양현종, 데스파이네)
선발 투수 비교
기아 선발인 양현종의 통산 kt 상대 전적은 25선발 13승 6패 2.79의 평균자책점을 보유하고 있다. 커리어 통산 lg와 kt를 상대로 제일 잘 던졌다.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의 성적은 92경기 선발로 나와 44승 25패 3.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홈에서도 커리어 내내 잘 던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양현종의 올시즌 홈에서의 성적은 7경기 선발로 나와 2승 2패 44이닝 동안 3.07의 평균자책점을 보유하고 있고 원정에서 9경기 선발로 나와 5승 1패 2.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올시즌에는 홈보다는 원정에서 더욱더 잘 던지고 있다. 양현종은 올시즌 kt와의 만남은 4월 26일 수원에서 6.2이닝 3실점 2자책을 기록했고 그 다음 수원에서 한번도 맞붙어 5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광주에서 kt를 상대한 경기는 올해에 오늘 경기가 처음이다.
양현종의 최근 선발 등판 기록은 6월 11일 키움전 6이닝 2실점 2자책, 6월 17일 삼성전 6이닝 3실점 3자책, 6월 23일 롯데전 6이닝 4실점 4자책, 6월 29일 키움전 7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6월 29일에 마지막 등판을 하고 7일 간격으로 등판하며 올시즌 7일 등판 간격으로 등판한 경기는 없다.
kt 선발인 데스파이네는 통산 기아 상대로 13경시 선발로 나와 7승 1패 75이닝을 소화하여 3.60의 평균자책점을 보유하고 있다. 통산 광주챔피언스필드 성적은 7경기 3승 1패 41이닝동안 4.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기아전 성적보다 광주에서 살짝 떨어지며 이것은 수원에서 기아를 상대로 더 잘던졌었다는 데이터이다. 데스파이네는 올시즌 기아를 상대로 4월 25일 수원에서 6이닝 3실점 3자책, 5월 12일 광주에서 5.1이닝 3실점 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데스파이네의 올시즌 홈과 원정성적은 홈인 수원에서 5경기 선발로 나와 29.1이닝동안 0승 3패 6.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원정에서는 11경기 4승 5패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에서 더욱더 도드라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데스파이네의 최근 등판기록은 6월 12일 롯데전 5.1이닝 7실점 6자책, 6월 18일 두산전 4이닝 4실점 4자책, 6월 25일 lg전 6이닝 4실점 4자책을 6월 30일 삼성전 5.2이닝 2실점 2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많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30일 이후 6일의 등판간격으로 등판하며 6일 등판간격을 가졌을 때 데스파이네의 성적은 4경기 20이닝동안 12자책을 기록하며 5.40의 평균자책점을 보유하고 있다. 5일 등판 간격보다 훨씬 안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팀 전적
홈팀인 기아의 최근 30경기 홈성적은 13승 17패 0.433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5경기 홈성적은 7승 8패 0.467로 꾸준히 홈성적은 4할대의 성적을 보여주며 원정성적보다 한참 밑에 있는 홈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정팀인 kt의 최근 30경기 원정성적은 17승 1무 12패 0.583, 최근 15경기 원정성적은 9승 1무 5패 0.633의 원정 승률을 보여주며 원정성적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홈팀인 기아 타이거즈 기준으로 kt 위즈와의 상대전적은 3승 1무 5패로 열세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결과 예측
기아 타이거즈가 확실히 양현종을 선발로 내며 데스파이네를 선발로 내는 kt 위즈보다 더욱 우세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두 팀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기아는 김광현의 빈볼을 맞아 코뼈가 골절되어 출전이 어려운 소크라테스가 결장이고, kt는 강백호가 허벅지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 출전이 어렵다.
그러나 이렇게 주축 선수가 각각 이탈했지만 최근 타선의 분위기는 상당히 다르다. 기아는 5월달에 강력했던 타선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kt는 6월부터 홈런의 팀으로 컬러가 바뀌며 활활 타오르고 있다.
불펜진을 비교하면 기아의 불펜진은 필승조가 단단하나 계속해서 이닝과 투구수가 쌓이며 피로가 누적되며 위험해진 상황이고 kt는 불펜진에 그래도 여유가 상당히 있다.
이렇게 보면 선발진에서는 기아의 우세이지만 나머지는 kt의 우세이다. 만약에 선발진에서 비등비등한 경기가 나오면 kt가 후반 저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기아 입장에서는 데스파이네를 ᄈᆞᆯ리 무너뜨리는 것이 이번 경기를 잡을 유일한 해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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