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섭이

[KBO] 2022.7.29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데프트스포츠2 2022. 7. 29. 11:29

 

 

 

 

선발 투수 비교

 

황동재 VS 롯데

1출장 1선발 0승 0패 5이닝 2실점 2자책 평균자책점 3.60

 

황동재 대구 성적

9출장 6선발 1승 2패 32이닝 평균자책점 10.13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9출장 6선발 1승 2패 32이닝 평균자책점 10.13

원정: 4출장 3선발 0승 0패 15이닝 평균자책점 4.20

 

최근 등판 기록

6월 4일 두산전 2.2이닝 7실점 4자책

6월 10일 NC전 3.2이닝 9실점 8자책

6월 24일 한화전 1이닝 무실점

6월 28일 KT전 1.1이닝 8실점 8자책

 

황동재는 4월과 5월에 센세이셜널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5월 말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며 6월에 완전히 공략을 당하며 6월 28일 등판 이후 2군으로 내려가 조정을 받았다.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 올시즌 황동재의 성적은 3경기 6.2이닝 2자책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3경기 연속으로 평균 8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스파크맨 VS 삼성

2출장 2선발 1승 0패 11이닝 평균자책점 2.45

 

스파크맨 대구 성적

1출장 1선발 1승 0패 5이닝 2실점 1자책 평균자책점 1.80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9출장 9선발 0승 2패 44.1이닝 평균자책점 5.28

원정: 9출장 9선발 2승 2패 37.1이닝 평균자책점 5.30

 

최근 등판 기록

7월 3일 LG전 4이닝 1실점 1자책

7월 9일 KT전 5이닝 2실점 2자책

7월 14일 한화전 6이닝 5실점 5자책

7월 24일 기아전 3이닝 6실점 6자책

 

7월 24일 기아전 등판 이후 5일 간격으로 등판하는 경기이며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 올시즌 스파크맨의 성적은 4경기 21.1이닝 10자책 4.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전적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 성적은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 기준으로 9경기 5승 4패로 삼성이 약간의 우세를 가져가고 있다.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최근 30경기 홈 성적은 9승 1무 20패 0.317의 승률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5경기 홈성적은 2승 1무 12패 0.167의 승률을 기록하며 여전히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성적이 처참한 삼성 라이온즈가 얼마나 고꾸라진 상황이냐면 지금 역대급의 성적을 찍고 있는 한화 이글스보다 홈 성적이 더욱더 좋지 않다는 것으로 심각한 상황의 홈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의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원정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최근 30경기 원정 성적은 12승 18패 4할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5경기 원정 성적을 살펴보면 4승 11패 0.267의 승률을 기록하며 한화보다 한순위 위인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서 상당히 부진한 롯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결과 예측

 

요약하자면 멸망전이다. 후반기가 시작된 이후 간신히 연패를 끊어냈고 한화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내려고 했지만 원정에서 상당히 약한 한화를 상대로 원정 연패도 끊어주고 거의 스윕까지 몰렸었던 삼성 라이온즈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경기를 한번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는 후반기 시작 후 6경기에서 6연패를 기록하며 팬들이 롯데타워까지 찾아가서 시위를 했다고 할 정도로 분위기가 개판이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비등비등하다. 스파크맨은 용병이지만 심각한 상황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용병으로써 자격 미달 급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 선발인 황동재는 시즌 초반의 센세이셔널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6월달에 말 그대로 후드려 맞으며 성적이 나빠져 2군에서 조정을 거친 후 첫경기이다. 오히려 롯데보다 삼성의 선발인 황동재가 우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타격에서는 롯데가 삼성보다는 우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롯데의 타선은 터지지 않고 있고, 삼성은 타선에서 점수를 내주면 그만큼 투수진이 무너지고, 투수진이 잘 던지면 타선이 터지지 않는 심각한 불균형 상황에서 허우적 되고 있어 말그대로 멸망전이다.

 

불펜 또한 두 팀 모두 불안한 상황이다. 오승환 마저 불안한 삼성은 말 그대로 답이 없는 상황. 이기는 경기가 없어 필승조가 나오지는 못했지만 필승조는 단단한 롯데가 훨씬 더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삼성의 홈 성적이 개판이고 롯데가 원정 성적이 개판이기 때문에 승부를 예측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말 그대로 멸망전으로 선발 투수들 또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많은 점수가 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불펜과 타선은 괜찮은 롯데의 우위가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