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스데공 [KBO]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비교
허윤동 VS 롯데
2출장 2선발 1승 0패 10이닝 평균자책점 0.90
허윤동 대구 성적
9출장 9선발 1승 1패 40.1이닝 평균자책점 5.58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3출장 3선발 1승 1패 16.1이닝 평균자책점 5.51
원정: 6출장 6선발 3승 1패 27.1이닝 평균자책점 3.95
최근 등판 기록
6월 26일 한화전 5이닝 2실점 2자책
7월 2일 NC전 3.1이닝 7실점 7자책
7월 8일 SSG전 5.1이닝 4실점 4자책
7월 24일 키움전 6이닝 무실점
허윤동은 7월 24일 키움전 등판 이후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등판한다. 후반기 2번째 등판이며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5경기 23.2이닝 14자책 5.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허윤동은 삼성의 역사에 남을만한 연패를 끊어냈다. 원태인 뷰캐넌, 수아레즈도 끊어내지 못했던 연패를 3년차 저경력 좌완투수가 올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내며 끊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박세웅 VS 삼성
22출장 19선발 7승 10패 103.2이닝 평균자책점 4.77
박세웅 대구 성적
10출장 10선발 5승 3패 49.2이닝 평균자책점 4.53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9출장 9선발 3승 4패 59이닝 평균자책점 3.36
원정: 8출장 8선발 3승 2패 45.1이닝 평균자책점 3.57
최근 등판 기록
6월 23일 기아전 6이닝 2실점 2자책
7월 5일 SSG전 6이닝 3실점 3자책
7월 10일 KT전 6이닝 무실점
7월 23일 기아전 6이닝 3실점 3자책
7월 23일 기아전 이후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박세웅은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3경기 18.1이닝 6자책 2.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안 게임이 연기된다는 소식이 발표된후 흔들렸지만 6월 23일 기아전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롯데의 우완 안경에이스 모드로 다시 돌아갔다.

팀 전적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 성적은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 기준으로 10경기 5승 5패로 삼성이 롯데를 상대로 승리하며 전적을 5할로 맞췄다.
황동재와 스파크맨은 예상대로 초반부터 많은 실점을 하며 경기는 후반에서 결정되었다. 불펜에서 오승환이 무너진 삼성이었지만 롯데보다는 단단했다. 작년에 센세이셔널하게 등장한 최준용은 2년차 징크스를 겪는 듯 최근 좋지 않은 성적을 갖고 있었고 전 경기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최준용을 무너뜨리며 삼성은 멸망전에서 승리하며 홈에서 좋지 않았던 성적을 조금 메꾸었다.


경기 결과 예측
허윤동과 박세웅의 선발 매치업은 박세웅을 내세운 롯데의 우세가 점쳐진다. 박세웅은 6월에 흔들렸지만 6월 말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되찾기 시작하며 롯데의 에이스로써의 모습을 다시 되찾았다. 삼성의 선발인 허윤동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삼성의 역사적 연패를 끊어내고 영웅으로 등극하며 젊은 선발 투수에게 제일 중요한 경험치와 자신감을 쌓았다.
타선에서는 롯데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롯데의 투수를 상대로 삼성 또한 강한 타격력을 보여주며 후반기의 삼성의 타선의 파괴력은 우연이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많은 점수를 내고 있다.
불펜에서는 두 팀 모두 불안감을 노출하였지만 삼성이 불펜에서 후반기에는 더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롯데는 불펜에서는 그나마 나쁘지 않았지만 삼성전에서 터져버리며 멸망전에서 패배하며 후반기 7연패라는 불명예를 쌓았다.
롯데의 분위기가 정말 좋지는 않지만 선발 매치업에서는 롯데의 우세가 있다. 그러나 허윤동 또한 선발로써 5이닝 2실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기 때문에 후반 싸움으로 갈 가능성이 있으며 이때는 기세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팀이 승리하는데 이러한 두려움은 롯데가 더 클 가능성이 있다. 그 이유는 롯데가 연패를 하고 있고 이대호의 은퇴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는 부담감에 선수단이 짓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