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스데공 [KBO] 기아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선발 투수 비교
임기영 VS SSG
6출장 6선발 0승 4패 30이닝 평균자책점 7.50
임기영 광주 성적
66출장 56선발 23승 15패 315.1이닝 평균자책점 4.74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8출장 8선발 2승 3패 44.1이닝 평균자책점 4.06
원정: 6출장 6선발 0승 4패 35.1이닝 평균자책점 4.33
최근 등판 기록
6월 26일 두산전 5.2이닝 2실점 2자책
7월 2일 SSG전 6.2이닝 2실점 2자책
7월 9일 한화전 5이닝 4실점 4자책
7월 26일 NC전 5이닝 3실점 3자책
7월 26일 NC전 출전 이후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임기영은 올시즌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했을 떄의 성적은 2경기에서 9.2이닝 평균자책점 4.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임기영은 저점이 높은 투수로 어느 기록이든 4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이다.
SSG를 상대로 그다지 좋지 못한 통산 성적을 갖고 있지만 올시즌에는 2경기에서 13.2이닝동안 4자책만을 기록하며 상당히 잘 던지고 있다.

박종훈 VS 기아
22출장 19선발 2승 9패 99.2이닝 평균자책점 6.32
박종훈 광주 성적
9출장 9선발 1승 4패 43이닝 평균자책점 8.16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전적 없음
원정: 전적 없음
최근 등판 기록
전적 없음
작년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진행하였고 재활을 끝내고 복귀하여 이번 경기는 올시즌 첫 경기이다. 재활을 끝마친 후 2군에서 조정 기간을 거치며 투구수를 어느정도 늘린 상태이겠지만 1군에서의 첫 경기는 수술을 마치고 복귀한 경기이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를 상대로 박종훈은 커리어에서 가장 안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광주에서는 특히 더 안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꽤 험난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팀 전적
리그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폭격하고 있는 폰트와 SSG를 상대로 전적이 좋은 이의리가 맞붙었지만 의외의 타격전이 펼쳐졌고 타격전에서 더욱 더 강력하게 상대를 몰아 붙인 SSG 랜더스가 승리를 쟁취해냈다.
기아는 폰트를 끈질기게 물어지며 점수를 잘 뽑아냈지만, 불펜진에서 SSG에게 패배하며 결국에는 경기까지 내주게 되었다.
기아 타이거즈는 올시즌 SSG 랜더스에게 완전히 밀리는 상대전적을 갖고 있지만 그러한 상대전적과 비교하여 상당히 SSG와의 경기에서 상당히 잘 싸워가고 있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에서는 기아의 우세가 점쳐진다. 통산 SSG를 상대로 전적이 좋지 못하지만 올시즌에는 2경기 나와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SSG를 상대로 올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박종훈은 이번 경기가 수술을 마치고 재활 후 복귀전인데 2군에서 투구수를 어느정도 늘리는 재활등판을 했다고 쳐도 많은 투구를 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박종훈이라면 강력한 선발이지만 기아를 상대로 힘을 내지 못한 것 또한 SSG의 걱정거리이다. 박종훈은 군산 출신의 전라도 선수이지만 자신의 고향팀에게 힘을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격에서는 두 팀 모두 이글거리는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는 NC에게 막힌 것이 자신의 타격이 약한 것이 아닌 NC의 수비력이 강했다는 것을 SSG와의 경기에서 화력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다.
불펜에서 기아가 문제점을 노출하였는데 SSG 랜더스는 기아보다 필승조가 약하다는 평가이지만 그 평가를 뒤집었다.
일요일 경기에는 불펜이 상당히 힘든 경기이다. 주중에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며 피로가 쌓여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SSG의 선발인 박종훈이 아마 많이 던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불펜 릴레이 데이가 될 것이 자명한데 SSG 랜더스의 불펜이 이것을 이겨낼 수 있을지가 승부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