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섭이

7월 31일 스데공 [KBO] 한화 이글스 vs 두산 베어스

데프트스포츠2 2022. 7. 31. 00:28

 

 

 

 

선발 투수 비교

 

장민재 VS 두산 성적

24출장 5선발 1승 3패 46.1이닝 평균자책점 4.47

 

장민재 대전 성적

90출장 37선발 15승 15패 평균자책점 4.71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10출장 7선발 2승 2패 36이닝 평균자책점 2.75

원정: 11출장 8선발 2승 2패 40이닝 평균자책점 4.50

 

최근 등판 기록

7월 1일 키움전 5이닝 2실점 2자책

7월 7일 NC전 5이닝 2실점 2자책

7월 12일 롯데전 5.1이닝 1실점 무자책

7월 26일 삼성전 6이닝 1실점 1자책

 

7월 26일 삼성전 등판 이후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하며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올시즌 성적은 2경기 10.1이닝 3자책 2.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표본은 적지만 등판 간격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홈과 원정에서의 편차가 상당히 큰데, 원정 성적은 준수한데 홈에서의 성적은 정말 좋다. 홈에서의 장민재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6월 16일 롯데전부터는 정말 단단한 한화의 국내 에이스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최원준 VS 한화 성적

12출장 8선발 3승 2패 47.2이닝 평균자책점 2.45

최원준 대전 성적

6출장 5선발 2승 1패 29이닝 평균자책점 2.48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11출장 11선발 3승 5패 60.1이닝 평균자책점 2.98

원정: 7출장 7선발 3승 2패 41이닝 평균자책점 3.73

 

최근 등판 기록

7월 2일 KT전 4.1이닝 6실점 6자책

7월 8일 LG전 6.1이닝 5실점 5자책

7월 14일 NC전 6이닝 2실점 2자책

7월 26일 롯데전 6.1이닝 무실점

 

7월 26일 롯데전에서 등판한 후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최원준은 올시즌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1경기 2이닝 1자책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표본이 적기 때문에 유의미한 데이터는 아니다.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최원준은 상당히 잘던졌다. 삼성 다음으로 커리어 통산 성적이 좋은 팀이 한화 이글스이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한화 이글스는 사이드암, 언더핸드 투수에게 호구이다. 대전에서도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강점이 발휘될 가능성이 높다.

 

 

팀 전적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우세를 가져갔던 한화 이글스가 그 선발 매치업에서의 우위를 잘 활용하며 두산 베어스를 꺾고 연패를 끊어냈다. 한화는 홈에서 0.333의 승률을 기록하며 홈에서는 1승을 꼭 챙길 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는 간만에 자신들의 별명인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증명해내며 시원하게 점수를 뽑아 완승을 거두었다. 페냐 또한 한국에서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첫 승리를 가져가며 타선에서의 기세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페냐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며 이번 경기에서 많은 것을 가져갔다.

두산은 선발이었던 박신지가 무너지고 그 후 롱릴리프로 등판한 윤명준이 한화의 타선에게 완전히 농락당하며 경기 초반 백기를 들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추는 것을 허용하였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은 비등비등하다. 한화 선발인 장민재는 올시즌 국내 투수들 중 에이스급의 활약을 하고 있고 연패 스토퍼로 한화 이글스의 구세주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올시즌 홈에서의 성적이 상당히 좋은데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또한 두산을 상대로 전적이 커리어에서 좋은 편에 속한다.

최원준은 전통적으로 한화를 상대로 강력하다. 한화의 저승사자라고 불리고 있으며 한화 상대 전적도 좋고 대전에서의 성적 또한 상당히 훌륭하다.

이러면 타선의 문제보다는 불펜의 문제로 승부가 갈린다. 그러나 한화의 불펜은 상당히 불안하다. 투수가 교체될때마다 살얼음을 걷는 듯하다. 불펜에서 두산이 한화보다 우세하기 때문에 경기 전반 쪽에서는 비등비등하겠지만 후반에 두산의 우위가 점쳐져기 때문에 승리는 두산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