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스데공 [KBO]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선발 투수 비교
박세웅 VS LG 성적
18출장 18선발 4승 6패 101.2이닝 평균자책점 4.10
박세웅 사직 성적
72출장 70선발 24승 22패 397.2이닝 평균자책점 4.44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9출장 9선발 3승 4패 59이닝 평균자책점 3.36
원정: 9출장 9선발 4승 2패 50.2이닝 평균자책점 3.73
최근 등판 기록
7월 5일 SSG전 6이닝 3실점 3자책
7월 10일 KT전 6이닝 무실점
7월 23일 기아전 6이닝 3실점 3자책
7월 30일 삼성전 5.1이닝 5실점 3자책
7월 30일 삼성전 등판 이후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박세웅은 올시즌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떄의 성적은 3경기 16이닝 8자책 평균자책점 4.50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6일과 7일의 등판간격의 성적이 가장 좋은데, 롯데의 약한 선발의 팀 사정상 5일의 등판 간격 경기가 늘어나고 있다.
LG를 상대로 무난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삼성전을 제외하고는 많은 실점을 기록하지 않고 꾸준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반등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윤식 VS 롯데 성적
6출장 2선발 2승 2패 22이닝 평균자책점 2.45
김윤식 사직 성적
2출장 0선발 1승 0패 6이닝 평균자책점 1.50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8출장 8선발 1승 4패 42이닝 평균자책점 4.07
원정: 6출장 6선발 2승 0패 22.1이닝 평균자책점 4.84
최근 등판 기록
7월 1일 롯데전 5이닝 1실점 무자책
7월 7일 삼성전 5이닝 4실점 4자책
7월 23일 NC전 1이닝 3실점 3자책
7월 29일 KT전 6이닝 3실점 3자책
7월 29일 KT전 등판 이후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올시즌 김윤식은 6일의 등판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6경기 28이닝 17자책 5.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가장 안좋은 등판 간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윤식은 롯데를 상대로 가장 좋은 커리어 통산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우타자들을 다수 보유한 롯데를 상대로 좌투수인 김윤식이 강한 것은 미스테리이지만 사직에서도 적은 표본이지만 성적이 나쁘지 않고 롯데를 상대로도 커리어 통산과 올시즌 경기에서도 상당히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팀 전적
사직에서 강한 임찬규가 결국 일을 저질렀다. 롯데의 타선은 삼성을 상대로 어느정도 점수를 냈다는 것이 증명되어가고 있다. 멸망전에서 많은 점수를 뽑아내며 경기력은 개차반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회복새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며 희망을 안았지만 임찬규에게 똘똘 막히며, 자신들의 에이스를 낸 롯데는 결국 LG에게 완패를 기록하였다.
LG는 정우영이 저번 경기에서 흔들렸지만, 정우영에게 휴식을 보장하고 김진성- 이정용- 고우석으로 이어지는 불펜 릴레이를 통하여 완벽하게 경기 후반을 틀어막으며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리그 2위인 키움을 바짝 뒤쫓고 있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 이름값으로 살펴보면 박세웅을 낸 롯데의 우세이다. 그러나 박세웅은 후반기 전 꾸준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다가 삼성과의 멸망전에서 미끄러졌다. 그리고 LG를 상대로 인상적이지는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반대로 LG 선발인 김윤식은 롯데를 상대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올시즌 롯데 상대 전적 또한 상당히 좋다. 그리고 사직에서 2경기 뿐이지만 좋은 기억을 갖고 있어 사직에서 성적이 좋은 투수였던 선배 임찬규의 뒤를 이어 호투를 할지 기대가 된다.
타선에서는 롯데의 타선이 삼성을 상대로 많은 점수를 뽑아내며 무승부를 연출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듯 타선의 힘이 돌아온 것으로 보여졌지만 LG를 상대로는 꽁꽁 묵이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화요일 경기도 정우영의 상태가 요즘 좋지 못하였다는 것이었지, 롯데의 타선이 강했다는 것을 증명해내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대체 용병 타자인 렉스의 활약이 눈부시기 때문에 롯데의 타선의 대한 평가는 잠시 유보하는 것이 맞다.
불펜에서는 정우영이 흔들렸지만 LG의 나머지 필승조는 건재했다. 롯데의 필승조는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보면 당연한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박세웅을 낸 롯데의 우세가 점쳐진다. 그러나 박세웅은 최근 모아니면 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잘 던지는 기간이 길다가도 못던지는 기간 또한 길어지며 도무지 예측을 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 피칭을 최근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김윤식 또한 사직에서 상당히 잘던졌고, 롯데를 상대로도 좋은 성적을 낸 기록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에 차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윤식이 박세웅을 상대로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타선과 불펜에 우위가 있는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