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7일 [KBO]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비교
플럿코 vs 키움
2출장 2선발 0승 1패 12이닝 평균자책점 3.75
플럿코 잠실 성적
10출장 10선발 4승 4패 60이닝 평균자책점 3.15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9출장 9선발 3승 4패 53.1이닝 평균자책점 3.21
원정: 11출장 11선발 7승 0패 66.2이닝 평균자책점 2.30
최근 등판 기록
7월 8일 두산전 6.2이닝 2실점 2자책
7월 14일 기아전 5이닝 무실점
7월 26일 SSG전 7이닝 무실점
8월 2일 롯데전 6이닝 1실점 1자책
8월 2일 롯데전 이후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플럿코는 올시즌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2경기 13이닝 2자책 1.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5월 말과 6월 초에는 불안점을 노출했지만 그 이후에는 켈리를 위협하는 LG의 에이스급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홈보다는 원정에서 상당히 강하며 원정에서 올시즌 한번도 패배를 한적이 없이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가 잠실에서 펼쳐지는데 과연 좋은 기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애플러 VS LG 성적
1출장 1선발 0승 0패 5이닝 평균자책점 3.60
애플러 잠실 성적
2출장 2선발 1승 1패 12이닝 평균자책점 3.00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8출장 7선발 1승 4패 40.1이닝 평균자책점 5.13
원정: 13출장 10선발 3승 2패 55.2이닝 평균자책점 3.56
최근 등판 기록
7월 24일 삼성전 5이닝 3실점 3자책
7월 29일 NC전 1이닝 1실점 1자책
7월 30일 NC전 1이닝 무실점
8월 2일 SSG전 2이닝 무실점
8월 2일 SSG전 등판 이후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 애플러의 올시즌 성적은 20이닝 9자책 4.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홈인 고척과 나머지 팀들의 안방인 원정에서 편차가 꽤 나는 편이다. 홈인 고척보다는 원정에서 잘던졌다.
5월 27일 롯데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후 부진을 거듭하며 불펜으로 나오는 경기가 꽤 나왔다. 선발로써 아쉬움을 보여 불펜으로 강등되었지만 최근 불펜으로 나왔을 때 구위가 회복된 것으로 판단되어, 다시 선발 기회를 부여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팀 전적
금요일 경기에서 켈리를 꺾은 키움 히어로즈는 한현희를 내세워 LG전 연승을 거둬 리그 3위인 LG를 멀리 떨어뜨려 놓으려고 했지만, 선발이였던 한현희가 크게 무너지며 경기 중반부터는 포기를 선언하였다. 필승조들을 아끼는 선택을 하였다.
LG는 축포를 쏘며 키움 투수진을 두드려 팼다. 홈런 2방을 포함하여 13안타 12득점을 해내며 1개의 홈런 10안타로 2점을 낸 키움과 비교하여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규 시즌 2위를 향한 두 팀의 중요한 맞대결에서 1승 1패씩 나눠가지며 오늘 펼쳐지는 3차전의 행방이 가장 중요해진 두팀이기에 많은 것을 쏟아붓는 전력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에서는 LG의 우세이다. 키움 선발인 애플러는 5월 말 롯데전 완봉승 이후 좋았던 흐름이 망가지며, 최근에는 불펜 알바까지 뛰고 있는 반면 애플러가 상승기였던 시기에 LG 선발인 플럿코는 좋지 못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었지만 그 후 극복하여 켈리와 같이 KBO에서 어느팀에 내놓아도 꿀리지 않는 원투펀치로써 활약하고 있다. 플럿코가 확실히 애플러보다는 우세를 보이며, 애플러는 반등세를 보여주지 못하면 선택지가 방출이나, 불펜으로의 강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선에서는 LG의 타선이 더 강력하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G는 최근에도 타선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불펜에서는 키움의 우세가 점쳐진다. 그러나 키움 불펜이 최근 끊임없이 흔들리며 재조정이 필요한 상황이고, LG 트윈스는 정우영이 가끔 흔들리지만 나머지 투수들의 질과 양이 후반기에 상당히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 대결은 엄대엄으로 상당히 비슷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올바르다.
선발 매치업에서 꽤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LG의 승리가 점쳐지며 애플러가 무너지면 많은 점수가 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