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야구 분석 2022/6/21 기아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정보 프리뷰
1. 경기개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의 KBO 3연전 중 1차전 경기이다.
경기가 열리는 장소는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이다.
출처: 나무위키
2. The starting pitcher
출처: 네이버 스포츠
홈 선발투수: 임기영
임기영 vs 롯데
: 16출장 12선발 7승 3패 78이닝 WHIP 1.35, 피OPS 0.750, ERA 4.15
임기영 통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성적
: 63출장 53선발 22승 14패 300이닝 WHIP 1.39, 피OPS 0.774, ERA 4.68
임기영 22년 성적
: 9출장 9선발 1승 4패 52이닝 WHIP 1.17, ERA 3.98
원정 선발투수: 반즈
반즈 vs 기아
: 2출장 2선발 0승 0패 9.1이닝 11실점 6자책, WHIP 1.93, 피OPS 0.908, ERA 5.79
반즈 통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성적
: 1출장 1선발 0승 0패 5이닝 4실점 무자책
반즈 22년 성적
: 15출장 15선발 7승 4패 96이닝 WHIP 1.12, ERA 2.72
3. Previous Meetings
출처: 네이버 스포츠
출처: 네이버 스포츠
두 팀은 4월 12일 광주에서 만났다. 우천취소가 되며 두 팀은 두경기밖에 치르지 못했고 그 두경기에서 서로 승리를 나눠가져갔다. 상당히 치열한 한점차 승부를 연출했다.
그 후 5월 중순 사직에서 시리즈를 치뤘는데 이때 기아는 진격의 5월 기아였고 롯데는 4월의 기세가 꺾인 하락세였다. 이 때 두팀의 대결은 기아 타이거즈가 상대 안방에서 스윕을 가져 갔다.
홈팀인 기아 타이거즈 기준으로 롯데 자이언츠와의 상대전적은 5경기 4승 1패를 기록하며 강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4. 최근전적
출처: oddspedia
홈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최근 전적은 5경기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리그 5위인 KT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용병 투수진의 부상 및 부진 여파로 선발 투수와 불펜 투수들의 피로가 쌓이기 시작하는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잘던지던 한승혁 또한 흔들리며 국내 선발 투수진도 흔들리고 있다. 솔리드한 선발은 양현종, 임기영뿐 나머지는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oddspedia
원정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최근 전적은 5경기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에게 스윕을 거두며 6연패의 충격을 약간 완충해내고 SSG 랜더스에게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타선에서 속속들이 선수들이 복귀하기 시작하며 완전체를 구성하고 있지만 한화 다음 약체라는 시즌 전 평가 그대로 회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oddspedia
홈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최근 홈경기 성적은 12경기 5승 7패를 기록하고 있다. 양현종이 원태인을 상대로 이겨내지 못했다면 스윕이 당연한 경기력이었다. 타선에서의 힘은 상당히 빠진 모습이 보이고, 한승혁, 로니는 선발투수로써 최소한의 역할도 해주지 못하며 홈성적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출처: oddspedia
원정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최근 원정성적은 12경기 6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SSG에게 스윕을 당하고 원정 4연패를 당하면서 원정성적이 크게 나빠졌지만, 한화 이글스를 스윕해내며 원정 성적을 5할대로 맞추었다.
5. 순위
출처: 네이버스포츠
현재 기아 타이거즈의 KBO 리그 성적은 65경기 34승 1무 30패 승률 0.531로 5할에 +4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와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의 KBO 리그 성적은 65경기 29승 2무 34패 승률 0.460로 5할 기준 -5을 기록하며 리그 8위에 올라와있다.
6. Team news
기아 타이거즈 팀 뉴스
- 6월 승률이 4할대로 5월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3위를 차지하고 리그 2위인 키움을 쫓던 기아가 이제는 리그 5위까지 치고 올라온 KT에게 2경기 반차로 승차가 좁혀졌다.
- 기아의 대체 용병 구하기 여정은 상당히 쉽지 않다. 가뇽은 대만에서의 생활에 만족하며 KBO행을 거절했다는 뉴스가 뜨고 있다. 지금은 허치슨이 용병 투수 시장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다.
-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의 필승조가 든든하지만 옛날 타격으로 찍어 누르던 팀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필승조 투수진의 부담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팀 뉴스
- 이대호 혼자 이끌다시피 했던 타선에 전준우가 건강히 복귀하고, 한동희가 저번주 초반부터 홈런포를 뽑아내기 시작하며 롯데의 타선이 슬슬 완전체를 구성하고 있다.
- 스파크맨의 반등이 눈부시다. 시즌 초반에 퇴출 위기로 몰렸었던 투수가 스파크맨이고 타자가 소크라테스라는 것을 감안하면 두 선수들의 반등은 실로 놀랍다.
- 스파크맨이 반등하고 반즈가 든든히 롯데의 1선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박세웅의 부진이 상당히 아쉽다. 아시안게임에 참여를 통하여 군면제를 노리고 있는 박세웅은 아시안게임이 코로나로 인한 중국 봉쇄로 인하여 미뤄지며 그 후 동기를 잃은 듯 집중력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 Prediction
출처: 네이버스포츠
홈팀 선발 투수인 임기영은 솔리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월 중순에는 크게 부진하였지만 이후 많은 이닝을 먹어주며 퀄리티스타트 근처의 활약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임기영은 한화전 다음으로 롯데와의 상대전적이 커리어에서 좋다. 그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기영의 최근 등판 기록은 5월 27일 SSG전 7이닝 2실점 2자책, 6월 2일 두산전 7이닝 3실점 3자책, 6월 9일 LG전 5.2이닝 무실점, 6월 15일 NC전 6이닝 4실점 4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원정팀 선발 투수인 반즈는 5월 24일 SSG전부터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모조리 패전을 안은 최초의 KBO 선수가 되었다. 이런 불명예를 씻어내고 한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다. 반즈가 현재까지 15번의 선발 등판을 했는데 4실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4경기인데 그 중 2경기가 기아전이다. 그리고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가는 조기 등판이 두경기 있었는데 그 중 1경기가 기아전이었다. 기아 상대로 유독 경기가 안풀리거나 많은 실점을 하는 경우가 많은 점은 이번 경기에 큰 변수이다.
반즈의 최근 등판기록은 5월 29일 키움전 7이닝 3실점 3자책, 6월 3일 NC전 7이닝 3실점 3자책, 6월 8일 삼성전 6이닝 4실점 3자책, 6월 15일 한화전 6이닝 3실점 3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