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K리그2 전남드래곤즈vs부천FC 스데공 경기 분석

8월 8일 오후 7시, 광양 스타디움에서 전남 드래곤스와 부천FC가 리그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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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fa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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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정보

출처 - soccerway

전남 드래곤스는 안산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완파당하며 좀처럼 무승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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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 감독 부임 후 광주, 경남 등 강팀을 상대로 많이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반등의 기회가 될까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팀은 1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고, 4경기 연속 득점은 커녕 실점하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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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ccerway

부천FC는 리그 초반에 강렬했던 기억을 되찾은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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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에서 승점 10점을 얻으며 대전, 안양과 순위권 다툼을 하며 광주를 선두 자리에서 끌어내릴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꾸준한 실점은 경기를 보는 이로 하여금 불안을 감추지 못하게 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멀티골로 패배를 면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승리를 챙겨가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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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출처 - worldfootball

두 팀의 표본이 많지 않은데, 19년도부터 시작된 두 팀의 대결은 13경기에서 6승 3무 4패로 전남 드래곤즈가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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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경기만 본다면 3승 2무 1패로 부천FC가 우위에 있고, 홈팀이 원정팀보다 승리 확률이 낮음에도 올 시즌의 2경기는 홈팀이 승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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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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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출처 - kleaguemissnews

• 발로텔리는 7월 말에 부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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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출처 - kleaguemissnews

• 한지호는 7월 초부터, 김한솔도 비슷한 시기부터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 김강산은 징계가 풀려 이번 경기에 복귀하고, 김호남 또한 잔부상이 있지만 자주 있던 잔부상이라 언급하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민영기 수석 코치가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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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정리

전남 드래곤즈는 4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며 작년 시즌 마지막 경기+올시즌 첫 3경기의 무득점과 같은 최다 경기 무득점 무승 기록과 타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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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홈에서는 3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실패한 적은 없었으며 발로텔리는 전남으로 이적 후 부천을 상대로 4경기 2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결장이고, 그나마 플라나가 부천 상대 2경기 2골을 넣고 있어 이 부분에선 득점을 기대할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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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기억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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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서도 5경기 연속 득점이 이어지고 있고, 실점은 3경기 연속 허용하고 있지만 득점으로 커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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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최다 패스를 기록 중인 김강산과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호남 또한 복귀하지만 팀에서 제일 많은 슈팅을 하는 은나마니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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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데이터가 부천FC의 손을 들어주고 있지만 쉽사리 부천FC가 승리할 것이라 얘기하기 어려운 게, 팀 내 최다 패스 중인 선수가 결장하는 첫 경기는 승리하고, 그 다음 경기는 비기거나 패배하는 결과가 K리그에서 유독 많이 보이고, 부천은 그 2번 째 경기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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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가 아니라면 다득점의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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