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13일 K리그 울산현대vs대구FC 경기 분석

울산 현대와 대구FC과 8월 13일 오후 6시에 문수 축구 경기장에서 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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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정보

울산 현대는 직전 현대가 더비에서 1대1로 비기며 선두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했지만 다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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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 패배 이후 6경기 무패로 5경기에서 9점의 승점을 쌓았지만 전북 현대가 수원FC를 잡아내며 1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점수 차는 3점까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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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직전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패하며 무승의 늪에 점점 더 깊이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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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단 1점으로 득실차까지 마이너스를 찍게 되었는데, 6경기 연속 이어지던 득점포마저 사그라들며 연속 실점만 남게되었는데, 무승의 원정에서 리그 선두 울산과 경기를 치뤄야하는 악재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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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2004년부터 41번의 경기를 치뤄 23승 9무 9패로 대구를 상대로 상당한 우세를 점하고 있는 울산 현대인데, 홈에서는 14승 5무 1패로 2배 이상의 득실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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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치른 18경기에선 8승 6무 4패로 울산 현대가 2배의 승리를 거머쥐며 우위에 있는데, 8경기 연속 원정팀이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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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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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결장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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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 홍정운이 훈련에 복귀했단 소식은 있지만 경기 출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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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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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최근 리그 홈 10경기 중 7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는데, 득점은 9경기를 하며 실점을 득점으로 커버하는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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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상대로는 리그 홈에서 14승 5무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상대가 원정 무승의 대구이기에 가능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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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김진혁이 7월부터 41번의 경합에서 승리를 따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팀 자체는 침체기에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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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으로 밀릴 뿐더러 팀은 8연 무승에 원정에선 14연 무승 중으로 최악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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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기적인 무승이 이전에도 있었는데, 12년 12월부터 13년 5월까지 14경기 무승이었던 대구가 울산전 5대3으로 승리하며 무승을 끊은 바가 있고, K리그1과 2 통틀어 올 시즌 감독이 퇴장당했던 팀은 모두 감독이 복귀하는 시점에 승리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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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이 치른 토요일 경기는 총 14번으로, 그 중 원정팀이 이긴 경기는 1경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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