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13일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vs전북현대 경기 정보

8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과 전북 현대가 숭의 아레나 파크에서 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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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정보

인천 유나이티드는 직전 대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음에도 역전을 거두며 2대3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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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가 떠난 인천은 팥 없는 단팥빵일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오히려 공격 루트가 다양해지고 볼거리가 많아지는 경기를 제공하게 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팀이 더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있지만 꾸준한 다실점이 팀의 발목을 붙잡는 것은 여전히 큰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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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선두 울산과의 격차를 좁히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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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를 더 치뤄 승점차를 줄였지만 울산에 비해 일정상의 불리한 점이 많은데, 특히 경기 간 인터벌이 굉장히 적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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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2004년부터 47번의 경기를 치른 두 팀 중 우위에 있는 팀은 20승 18무 9패의 전북 현대로, 홈원정 할 것 없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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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치른 경기에서도 같은 맥락인데, 13번의 경기에서 7승 5무 1패로 전북 현대가 한 번밖에 패배하지 않았고, 최근 6경기에선 3승 3무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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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는 감독vs감독에서도 영향을 크게 미쳤는데, 인천의 조성환 감독은 인천 부임 후 전북현대의 김상식 감독과 5번의 경기를 가져 2무 3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 했고, 전북현대를 상대로는 3승 4무 13패로 1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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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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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출처 - kelaguemissnews

• 모든 선수들이 7월부터 결장 중이며, 여름을 시작으로 오재석 이주용은 7월 초 결장자이다.
• 지난 달 말 김동헌이 어깨 부상으로, 이명주는 대구전 무릎 부상으로 결장이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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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출처 - kleaguemissnews

• 6월 부상자 최보경 이후 주장 홍정호, 백승호가 7월에 추가 부상자로 떠올랐고, 송범근은 이번 경기 복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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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데이터

인천 유나이티드는 최근 3경기에서 6실점을 했는데, 이전 6경기에서의 실점량과 같은 수치로 수비가 더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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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난데스가 평균 63분마다 팀에게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큰 활약을 하고 있지만 전북을 상대로 4무 6패로 16실점을 하는 동안 4골 밖에 넣지 못해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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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전북현대의 원정 경기는 리그 최상위 수준으로 2위 울산보다 3승이 더 많고, 실점은 유일하게 1자리 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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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자가 추가됐지만 송민규가 14경기만에 득점포를 올리며 반등할까하는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고, 원정 승률 77%에 인천과 토요일에 치른 13경기 중 패배한 경기는 2경기 뿐으로 5승 6무로 상당한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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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입장에서는 최다 패스 1,2위와 최다득점자가 빠진 경기고, 전적상 열세고, 전북의 체력을 생각했을 때 다득점의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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