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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공 8월 15일 첼시vs토트넘 런던 더비 핵심 정보

데프트스포츠2 2022. 8. 14. 02:18

8월 15일 오전 12시 30분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토트넘이 리그 2번 째 경기를 치른다.

팀 정보

첼시는 에버튼과의 리그 첫 경기에서 0대1로 승리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에 이적해온 쿠쿠렐라의 호수비도 호수비였지만 공격에서 날카로움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기에 이게 지난 시즌 3위팀인가 싶기도 했지만 결과만 본다면 승점 3점을 얻고 시작하기에 나쁘다고만은 볼 수가 없다.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에 차이점이 있다면 쿠쿠렐라가 좀 더 팀에 적응을 했다는 거과 지난 시즌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 더블에 컵대회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줬기에 이번 홈에서 치르는 첫 경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낼지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포인트다.

토트넘은 리그 첫 경기를 4대1로 대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지난 시즌 첫 경기 때는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유로파 출전 여부가 중요했던 토트넘을 맨시티와 리버풀과도 겨룰 수 있는 더블 스쿼드로 만든 콘테의 지휘아래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시즌이다.

지난 시즌 중간중간 징징거리던 콘테에게 가장 큰 굴욕을 안겨주기도 했고, 무려 3연패 중이기에 이번 경기의 귀추가 상당히 기대된다.

상대 전적

역대 전적은 174전 77승 42무 54패로 첼시가 홈원정 할 것 없이 우위에 있는 모습인데, 홈에서는 44승 20무 22패로 2배의 승리를 거두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5년간 치른 15번의 경기에서 9승 2무 4패로 첼시가 우세한 가운데 최근 6경기를 본다면 5승 1무, 컵대회로 본다면 18-19시즌 원정길에서 패배한 이후 컵대회 포함 13경기 11승 2패로 토트넘을 압도하고 있다.

감독 전적도 상당히 흥미로운데, 두 감독의 대전은 지난 시즌 3경기가 전부지만, 투헬 감독은 토트넘을 상대로 7연승 중에 있고, 콘테 감독은 첼시를 상대로 1승 1무 3패, 원정에선 1무 2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장 정보

첼시

  • 마테오 코바치치가 무릎 부상으로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되었다.
  • 마르코스 알론소 또한 훈련에 나오지 않았고 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토트넘

  • 올리버 스킵은 종아리 부상으로 2주 정도 결장할 것이다.
  • 클레멘트 랑글렛은 내전근 부상으로 결장이 의심되는데, 콘테 감독은 랑글렛이 이번 경기 뛰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라인업

그 외 데이터

  • 첼시는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에서 7연 무패 (6승 1무) 중으로, 7경기동안 1실점 밖에 하지 않았다.
  • 토트넘은 첼시와의 원정 37경기에서 12무 24패로 1번 밖에 이기지 못했는데, 마짐가 승리가 18년 4월이다.
  • 첼시는 58-59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첫 홈 경기 상대로 토트넘과 맞붙는데, 58-59시즌엔 4대2로 승리했지만, 13-14시즌엔 1대3, 23-24시즌엔 0대1로 패배했다.
  •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런던 더비 100승을 채우는데, 첼시, 아스날에 이어 3번 째지만 웨스트햄 (112) 다음으로 많은 패배를 기록했다 (97패).
  • 첼시는 최근 홈에서 치른 런던 더비 3경기 중 2경기에서 패배했는데, 이전 17경기에서의 패배 횟수와 같고, 최근 3경기에서 실점한 8골은 이전 16경기에서 얻은 실점과 같다.
  • 토트넘은 현재 리그 4연승으로 13골을 넣고 1실점만을 했는데, 현재의 연승이 구단 역사에서 가장 긴 기록이다.
  • 토트넘은 3월에 맨유에게 3대2로 패한 이후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9), 두 번 째로 많은 득점 (31), 가장 적은 실점 (6)을 했다.
  • 첼시에겐 2경기 연속 이전 감독과 경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2016년 10월 콘테가 떠난 이후 처음으로, 이전에 콘테 감독이 라니에리 감독을 상대로 3대0, 무리뉴 감독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 토트넘의 해리케인은 런던 더비에서 41골을 넣었는데, 티에리 앙리의 43골 다음으로 많은 수치지만 첼시를 상대로 5경기 연속 넣지 못하고 있고, 개인 커리어로 본다면 맨시티 (7경기), 맨유 (6경기) 다음으로 긴 수치다.
  • 첼시의 조르지뉴는 직전 에버튼전에서 패널티킥으로 득점했는데, 총 18개의 패널티킥을 넣으며 90%의 성공률로 패널티킥으로 10골 넣은 선수들 중에 최고 성공률이다.
  • 토트넘데얀 쿨루셉스키는 리그 19경기에서 9개의 도움을 만들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또 어시스트를 한다면 03-04시즌 블랙번의 브렛 에멀튼 다음으로 EPL 역사에 2번 째 첫 20경기에서 더블 피규어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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