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K리그2 광주FCvs전남 드래곤스 경기 정보

광주FC와 전남 드래곤스가 8월 17일 오후 7시에 광주 풋볼 스타디움에서 리그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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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정보

광주FC는 안산과의 최근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며 연승엔 실패했지만 무패는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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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승 4무로 8연패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인데, 홈에서는 3승 1무 1패로 경남에게 패한 후 부천,안양,대전 시티즌과 홈 경기를 치뤄 2승 1무로 고무적인 성적을 만들어내며 선두의 이유를 명확하게 부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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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홈 전적을 본다면 12승 1무 2패, 24득 11실점으로 리그 내 홈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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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스는 안양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거두며 컵대회 포함 1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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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연속 무득 후에 꾸준히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지속적인 실점은 승리를 향한 길을 가로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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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에서는 5경기 3무 2패로 11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리그에서도 원정 순위 10위로, 2승 4무 7패에 12득 21실점, 리그 내 3번 째로 적은 득점과 3번 째로 많은 실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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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두 팀은 2011년부터 총 24번의 경기를 치뤘는데, 광주FC가 12승 7무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홈에서는 7승 3무 2패, 원정에서는 5승 4무 3패로 전체적으로 전남을 상대로 더 뛰어난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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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의 경기 표본은 거의 없는데, 6경기를 치뤄 3승 2무 1패로 광주FC가 2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고, 올 시즌 전남을 상대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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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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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 이한샘은 장기 결장자다.
• 팀 내 최다 득점, 최다 슈팅, 도움 2위, 최다 드리블 중인 헤이스가 대전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고 아직까지 결장 중에 있다.
• 안산전에서 경고를 받은 안영규는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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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스

• 전남의 수문장 김다솔이 수비 도중 무릎이 뒤틀려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 같다.
• 팀 내 최다 패스 2위인 미드필더 장성재 또한 부상으로 쉬어야 한다.
• 팀 내 최다 패스 1위인 유헤이는 회복이 덜 되었다는 애기가 전해지고 있다.
• 부천전에서 김다솔, 장성재에 이어 이중민까지 부상으로 교체해야했고, 현재까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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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정리

광주FC는 직전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지만 5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수비의 견고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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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자리를 노리는 팀들을 상대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며 승점 격차를 더 벌리는 데 성공했고, 다음 일정은 최근에 맞붙은 팀들보다는 다소 약한 팀들이기에 부담 자체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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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이 떨어진 것은 전남 드래곤스인데, 부천과 안양을 상대로 비긴 것은 패색이 더 짙었던 경기라 다행이라 여겨지고 있지만 마지막 대장격인 광주를 원정에서 맞닥뜨려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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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입장에서 한 경기에서 3명의 부상 선수가 나온 상황이라 현재 승리의 가능성은 더 적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희안하게 수요일에 치른 광주vs전남 경기에서 전남이 원정길에서 1승 2무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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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난타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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