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20일 EPL 토트넘vs울버햄튼 경기 정보 (손흥민, 황희찬 선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딩무에서 토트넘과 울버햄튼이 8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리그 3번 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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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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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토트넘은 직전 첼시 원전 경기에서 해리 케인이 경기 종료 막바지에 동점골을 넣었는데, 그보다는 필드 안에서는 로메로와 하베르츠의 마찰과 쿠쿠렐라 머리를 잡아당긴 로메로, 밖에서는 콘테 감독과 투헬 감독의 마찰이 더 관심을 끌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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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은 5500만원 상당의 벌금과 1경기 징계, 콘테 감독은 23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물고 끝이 났지만 스탬포드에서 최악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 입장에서 더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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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지난 풀럼과의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며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한 채 리그 3번 째 경기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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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스와 곤칼로 게데스를 영입하며 다시 한 번 유러피언 대회에 진출의 기회를 잡으려 하지만 아직 두 선수가 선발 주자로 나서기엔 아직 적응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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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팀의 상황을 본다면 지난 시즌 포함 리그 9연 무승에 있는 울버햄튼이기에 브루노 라지 감독의 압박감을 상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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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데이터

토트넘은 울버햄튼과의 최근 7경기에서 4번 패했는데, 이전 38경기에서 패배한 수와 같다.

울버햄튼이 2018년 승격한 이후 토트넘 원정길에서 울버햄튼보다 많이 승리한 팀은 없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9승 3무로 1번 밖에 패배하지 않았는데, 그 과정에서 33득점 8실점을 했다.

울버햄튼은 리그 9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마지막 무승은 2012년 2월 부터 18년 8월까지 17연 무승이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홈에서 999득점을 했는데, 이번에 득점한다면 리그 역사에서 5번 째로 1000골을 달성하게 되는데,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812골, 웸블리에선 65골, 토트넘 핫스퍼 스타딩무에선 122골을 넣었다.

울버햄튼은 지난 풀럼전에서 1번의 유효슈팅만을 남겼는데, 경기 시작 후 4분만에 나온 득점이고, 토트넘은 유효슈팅 13개로 올 시즌 최다 유효슈팅을 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에 치른 2경기 선제골을 허용했는데, 3경기 연속 선제골을 주고 패배하지 않은 것은 2010년 10월이 마지막이었다.

해리케인은 토트넘에서 184골을 넣었는데, 이번에 득점에 성공한다면 한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가 된다. (현재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동일 선상에 있음)

토트넘의 손흥민은 올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했는데, 개인 커리어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가장 긴 시간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7경기)

울버햄튼은 2018년 승격 후 라울 히메네즈 없이 뛴 경기의 승률은 41전 12승으로 29%인데, 히메네즈가 있을 떄는 113경기에서 46승을 하며 41%을 찍고 있고, 토트넘 상대로 득점한 3경기 모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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