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23일 [KBO]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선발 투수 비교

 

김민우 VS LG

14출장 9선발 3승 5패 53이닝 평균자책점 6.79

 

김민우 대전 성적

54출장 48선발 13승 20패 260이닝 평균자책점 5.05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9출장 9선발 1승 4패 49.2이닝 평균자책점 4.35

원정: 12출장 12선발 2승 6패 63.1이닝 평균자책점 5.83

 

최근 등판 기록

7월 23일 KT전 6이닝 4실점 3자책

7월 29일 두산전 6이닝 1실점 1자책

8월 5일 KT전 6이닝 5실점 5자책

8월 17일 NC전 5이닝 6실점 6자책

 

8월 17일 NC전 등판 이후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올시즌 김민우는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했을 때의 성적은 11경기 57.2이닝 24자책 3.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가장 좋은 등판 간격에서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기를 쉬고 구속이 회복되며 성적이 좋아졌다가 최근 2경기에서 구속이 하락하며 이닝은 먹어주나 많은 실점을 기록하게 되며 성적이 안좋아 지고 있다.

승운이 상당히 없다. 소속팀이 한화이고 타선 지원을 못받았지만 5월 24일 두산전 이후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계속해서 패전을 쌓고 있다. 물론 운도 없지만 최근에는 실력 또한 작년에 한화의 국내 에이스라는 호칭에는 걸맞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플럿코 VS 한화 성적

전적 없음

 

플럿코 대전 성적

전적 없음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11출장 11선발 5승 4패 66이닝 평균자책점 2.86

원정: 11출장 11선발 7승 0패 66.2이닝 평균자책점 2.30

 

최근 등판 기록

7월 26일 SSG전 7이닝 무실점

8월 2일 롯데전 6이닝 1실점 1자책

8월 7일 키움전 6.2이닝 무실점

8월 16일 삼성전 6이닝 2실점 2자책

 

8월 16일 삼성전 등판 이후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올시즌 플럿코는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떄의 성적은 4경기 22.1이닝 11자책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하며 가장 좋지 않은 등판 간격에서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과 원정 성적 모두 뛰어나지만 원정에서 성적이 근소하게 좋으며 원정에서는 올시즌 패전을 기록하지 않을 정도로 원정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 이글스와는 올시즌 첫 맞대결인데, 플럿코의 최근 분위기나 기세를 살펴보면 한화의 타선을 압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보일 정도로 최근 성적이 너무나도 좋다.(5경기 30.2이닝 3실점 3자책)

 

 

팀 전적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맞대결 성적은 홈팀인 한화 이글스 기준으로 9경기 1승 8패를 기록하며 절대적인 약세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홈팀인 한화 이글스의 최근 홈 30경기 성적은 10승 20패 0.333의 승률을 기록하며 3번 중 1번은 이기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15경기 홈 성적은 15경기 5승 10패 0.333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9위에 올라와있다. 홈에서는 3연전 중 1번은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이 나쁜 홈 성적이 시즌 총 성적과 원정 성적보다 좋은 데이터이고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시즌 한화 이글스가 얼마나 부진한지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정팀인 LG 트윈스의 최근 원정 29경기 성적은 18승 1무 10패 0.638의 승률로 리그 1위의 원정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14경기 원정 성적은 8승 6패 0.571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에서도 강하고 홈에서도 강하며 리그 2위를 굳건히 하고 있지만, 리그 1위인 SSG 랜더스가 너무나도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바람에 리그 2위를 지키는 것이 올시즌 현실적인 목표치로 보이는 LG 트윈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에서는 플럿코를 내세운 LG 트윈스의 우세가 점쳐진다. 플럿코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처음 등판하지만 타선이 강한 다른팀을 상대로도 우위를 뽐낼만큼 강한 외인선발이다. 반면에 한화 선발인 김민우는 전반기 막판과 후반기 초반에는 성적이 잘 나왔지만 불운하게 승리를 쌓지 못했지만 최근 2경기는 그냥 무너졌다. 초반부터 많은 실점을 기록하며 경기의 기세를 내주었고, 꾸역꾸역 이닝을 먹어주는 역할만을 했을 뿐이다.

 

타선에서는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올시즌 LG의 타선은 전통적인 LG의 이미지와는 달리 파괴적이다. LG의 타선은 2000년대와 2010년대를 통틀어도 올시즌이 제일 강력하다고 평가 받을 정도로 베테랑 좌타라인(김현수, 오지환), 신흥 우타라인이 완벽한 신구조화를 이루며 상대를 배트로 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의 타선은 투수진보다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기복이 상당히 있고, 고점이 그렇게 높지 않은 단점이 있다.

 

불펜진에서는 LG의 강우세가 점쳐진다. LG의 불펜은 키움 불펜이 무너진 후반기 들어서도 양과 질이 상당히 훌륭하여 무너지지 않고 리그 탑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다. SSG 랜더스의 불펜이 상당히 좋지만 LG의 불펜은 최근 LG가 자랑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한화의 불펜은 마무리가 정해지지 않았을 정도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고, 한화의 마무리를 맡으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마가 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전적과 선발 투수, 타선, 불펜에서 우세가 있는 LG 트윈스의 우세가 점쳐진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상대로 최근 짭짤하게 승리를 많이 챙겨가며 한화를 상대로 LG 포비아의 공포까지 주고 있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완벽한 한화의 상위호환의 역할을 가져가며 한화를 두드리고 있고 이는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LG의 승리가 점쳐지며, 김민우가 무너진다면 많은 점수가 일방적으로 LG에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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