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아이파크vs부천FC 경기 정보
출처 - kleaguemissnews
6월 26일 부산 아시아드 메인 스타디움에서 탈바꿈에 성공한 부산 아이파크와 반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천FC가 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출처 - soccerway
팀 정보
출처 - oddspedia
부산 아이파크는 직전 경남FC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며 박진섭 감독 체제 이후 무패 행진을 밟고 있다.
후반전에 추가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운 감이 있지만 최근 3경기에서 얻은 승점이 이전 8경기에서 얻은 승점과 동일할 정도로 많은 게 바뀌었고, 순위 상승까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박진섭 감독 체제로 바뀐 이후 선수의 보강도 빨라졌는데, 미드필더 문창진과 수비수 김동수를 영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김포에 임대됐던 공격수 어정원을 반년 빨리 복귀시켰다.
부천FC는 그나마 무패를 자랑하던 홈에서마저 FC안양에게 0대1으로 패하며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폼이 극악에 달하며 5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고작 1점으로 리그 최하위 수준에 승리의 맛을 못본지는 50일이 다 되어간다.
초반에 잘 쌓아놓은 승점으로 아직까지 3위에 있지만 안양이 승리하며 승점 동일선상에 놓이게 됐고, 2위를 대전에게 내어준 이후 승점 6점 차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상대 전적
출처 - worldfootball
16년부터 시작된 두 팀의 2부리그 격돌은 어느덧 24번 째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8승 7무 8패로 동률을 보이고 있지만 부산 홈에서의 득실차는 부천이 1골로 근소한 우위에 있다.
출처 - oddspedia
5년간 펼쳐진 13번의 경기에서 5승 4무 4패로 부천FC가 근소한 우세에 있으며, 지난 6경기에선 3승 2무 1패로 5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다.
출처 - transfermarkt
감독vs감독으로는 2018년 박진섭 감독이 광주FC를 맡았을 때 이영민 감독의 안산 그리너스에게 원정에서 3대2로 패배한 이력이 있다.
감독vs팀으로는 박진섭 감독은 2018~19년에 부천을 상대로 총 8번의 경기를 가져 4승 2무 2패로 홈에서 1승 2무 1패로 3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았고, 이영민 감독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4승 2무 4패로 2016년 4경기는 1승 3패로 뒤쳐졌으나, 작년 시즌부터 치른 6겨기는 첫 경기 패배후 5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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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적
부산 아이파크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는 1승 2무 2패로 박진섭 감독 부임 이후 무패 중이고, 홈에서는 2승 2무 1패로 2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다.
팩트 체크
- 컵 대회 포함 홈 12경기 중 10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 최근 리그 10경기 중 5경기, 홈 10경기 중 7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홈 순위 6위로, 3승 4무 4패, 12득점 13실점 중이다.
부천FC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로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고, 원정에서는 5경기 2무 3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리그에서의 최근 5경기는 패무패패패, 2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팩트 체크
- 리그 7경기 연속, 원정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 리그 6경기 연속, 리그 원정 5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 리그 최근 10경기 중 6경기, 리그 원정 9경기 중 5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원정 순위 9위로, 2번 째로 적은 득점, 3번 째로 적은 실점 중이다. (2승 2무 5패, 7득 12실)
득점 분포
출처 - oddspedia
팀 뉴스
부산 아이파크
출처 - kleaguemissnews
- 발렌티노와 안준수의 결장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
- 전종혁은 올 시즌 한 번도 뛰지 못한 장기 결장자이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부천FC
출처 - kleaguemissnews
- 경고 누적으로 이전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이용혁은 이번 경기에 복귀한다.
- 박창준이 최근 새로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총 정리
부산 아이파크는 새로운 감독 안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팀 자체가 활기가 차기 시작했다.
최근 3경기에서 득점 자체는 이전 4경기와 비슷하지만 매 경기 득점하고 있고, 3경기에서 나온 실점은 고작 3실점으로 이전 4경기의 1/3수준으로 실점까지 줄였다.
박진섭 감독이 상위권 팀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셈이지만 부천이 엄청난 부진에 빠져있고, 최근 상대 전적에서 밀리더라도 선수들의 사기나 최근 양상을 보면 부산이 한 번 더 재밌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부천FC는 최근 부진이 점점 심각해지며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원정에서 실점이 적다고는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만 올 시즌 원정 실점의 절반을 허용했고, 득점은 평균 0.4골에 그치고 있다.
이영민 감독이 다시 한 번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선포했지만 이미 민심은 떠나간듯 보이고 특히나 약한 원정에서 펼치는 경기라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부천FC가 부산 아이파크 상승세의 또 다른 희생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