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K리그2 FC안양vs대전 시티즌 미리보기

출처 - kleaguemissnews
2022년 6월 18일 오후 6시에 FC안양이 반등을 위해 안양 스타디움으로 대전 시티즌을 불러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출처 - sofascore
팀 정보

출처 - oddspedia
FC 안양은 직전 광주와의 경기에서 4대0으로 대패한 것에 지나지 않고 전반전 종료 직전 홍창범이 퇴장당하기 하며 최악의 결과로 경기를 마쳤다.
광주전 패배로 4위 자리를 내어주게 됐고, 6위 경남과의 승점 차도 4점으로 줄었지만, 3위 부천과의 승점은 4점 차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4위 탈환 및 3위 자리까지 넘볼 수 있게 된다.
5경기에서 얻은 승점 7점은 이전 7경기에서 얻은 승점과 1점 차이로 다시 조금씩 리그 초반의 폼으로 돌아오고 있다.
대전 시티즌은 직전 충남 아산에게 1대0으로 패배하며 컵대회 포함 12연 연속 무패 도전이 아쉽게 수포로 돌아갔다.
무득점으로 패한 것도 이변이었지만 홈에서의 시민구단 무패 기록은 이어지고 있어 행보에 기대를 받고 있다.
직전 경기 패배의 여파로 선두 광주와의 승점은 8점 차로 늘어났지만, 5경기에서 얻은 승점 12점은 팀을 여전히 2위 자리에 앉혀주고 있고, 3위 부천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줄어 다시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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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출처 - worldfootball
통산 30번 째 경기를 앞두고 11승 11무 7패로 대전 시티즌이 앞서가는 가운데, 안양 스타디움에서는 무승부로 가장 많은 경기를 끝냈다.

출처 - oddspedia
5년간 13번의 경기에서 역시 대전 시티즌이 2배가 넘는 승리를 챙기며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6경기에선 4승 1무 1패로 압도하고 있다.

출처 - transfermarkt
감독vs감독의 대결을 보면 안양의 이우형 감독이 1승 1무 4패로 4경기 연속 (1무 3패)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대전 시티즌 감독 부임 이후 안양과 대전의 상대 전적 양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감독vs팀은 이우형 감독이 대전을 상대로 11번 쨰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2승밖에 하지 못했고, 이민성 감독은 2021년 15라운드 홈 패배 이후 패배하지 않고 있다.
최근 전적
FC 안양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는 2승 1무 2패로 패배한 2경기 모두 무득점으로 패배했고, 홈에서는 2승 3무로 2경기 연속 실점하지 않았다.
팩트 체크
- 컵대회 포함 홈 7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다.
- 홈 최근 15경기 중 14경기에서 득점했다.
- 최근 리그 10경기 중 8경기, 홈 10경기 중 6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홈 순위 4위로, 5승 3무 1패 중이다. (13득 8실)
대전 시티즌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4승 1패로 4개월만에 무득점 패배를 했고, 원정에서는 3승 1무 1패로 6경기만에 패배했다.
팩트 체크
- 리그 원정 10경기 중 8경기에서 득점했다.
- 리그 최근 10경기 중 8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 최근 리그 10경기 중 6경기, 원정 10경기 중 4경기는 3점 이상의 다득점 경기였다.
- 리그 원정 순위 1위로, 3번 재로 많은 득점, 2번 쨰로 적은 실점 중이다. (5승 2무 3패, 12득 9실)
득점 분포

출처 - oddspedia
팀 뉴스
FC 안양

출처 - kleaguemissnews
- 김형진은 재활 운동 중으로 결장이다.
- 이창용은 서울 이랜드전에서 경고 1회 후 퇴장을 당했지만 이번 경기에 복귀한다.
- 팀 내 도움 공동 2위, 드리블 공동 5위인 홍창범과 팀 내 패스 3위인 황기욱이 징계로 인해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대전 시티즌

출처 - kleaguemissnews
- 노건우는 장기 결장자이다.
- 조유민이 국가대표팀 차출 이후 복귀했지만 선발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 민준영은 5월 말 이후로 계속 결장 중이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총 정리
FC 안양은 김포전 승리르 5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낸 이후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패배한 경기는 전부 원정으로 당장은 고민을 덜할 것이다.
홈에서는 서울 이랜드전을 제외하면 꾸준히 득점하고 있고, 올 시즌 홈에서 1번 밖에 패배하지 않았지만 대전 상대로 홈에서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는 무승부마저 없이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다.
거기에 수비형 미드필더 황기욱과 중앙 미드필더 홍창범까지 나오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승리의 열쇠라고 한다면 안양은 올 시즌 득점의 22%가 전반 15분 이내에 나왔는데, 홈에서 선제골을 넣었을 때의 승률이 60%가 넘기에 이른 시간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는 게 주 임무가 될 것이다.
대전 시티즌은 직전 아산과의 경기에서 득점 행진이 무색하리만큼 무득점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결과를 맞았지만 국대 소집 전까지 팀 공격의 큰 축이었던 팀 내 최다 득점자 조유민이 돌아오며 공격 전력이 풀로 돌아왔고, 민준영의 공백을 생각보다 많이 채워주고 있다.
상대 전적도 이민성 감독 부임 이후 크게 바뀌었는데, 이우형 감독이 안양을 맡은 이후 홈에서 대전 상대로 상당한 열세의 모습을 보였는데, 그에 더해 홈, 원정 할 것 없이 압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양팀의 상승세로 박빙의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생각되며 원정팀의 1점 차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