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K리그1 성남FCvs포항 스틸러스 미리보기

출처 - thestatszone
2022년 5월 7일 오후 7시, 탄천 복합 스타디움에서 성남FC와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출처 - sofascore
K리그 일정

출처 - 네이버
팀 정보

출처 - oddspedia
성남FC는 강원FC에 0대2로 패하며 연속 무득점까지 더해지며 하락세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원정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강원FC를 상태로 유의미한 효과를 만들어내지 못해 더 큰 충격인 경기였는데, 5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3점으로 11위 수원 삼성과의 점수는 다시 7점으로 벌어졌다.
반등을 노려야 할 타이밍을 잡아야하는데 강팀과의 연이은 매치가 잡혀있어 무승의 늪은 점점 깊어만 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진을 끊기 위해 포항과 안양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심동운을 임대 영입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직전 울산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컵대회 포함 4경기만에 승리와 동시에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5경기에서 얻은 8점의 승점은 3위까지 팀을 올려주었고, 2위 전북 현대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5점 차를 유지, 선두 울산과의 승점은 10점까지 줄어들었다.
한편, 7년간 기술이사를 맡아오던 최순호와 지난 1일을 기점으로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경기 평균 스탯

출처 - oddspedia
상대 전적

출처 - worldfootball
2004년부터 45경기를 치른 두 팀의 총 전적은 포항 스틸러스가 27승 8무 10패로 압도하고 있지만, 성남FC가 홈에서는 9승 3무 8패로 약간의 우위에 있다.

출처 - oddspedia
5년간의 양상 또한 7승 4패로 포항 스틸러스가 우위에 있는 모습이지만 최근 6경기의 양상을 보면 6경기 모두 홈팀이 승리를 거두며 원정팀의 무덤이 돼가고 있다.

출처 - transfermarkt
감독vs감독으로는 성남FC의 김남일 감독이 포항 김기동 감독과 8번의 경기를 치뤄 3승 5패로 열세에 있지만 홈에서 3연승 중이다.
감독vs팀으로는 김남일 감독은 vs감독 전적과 동일하지만, 김기동 감독은 7승 3패로 2연승 중에 있지만 원정에선 1번 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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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적
성남FC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3승 2무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고, 홈에서는 1승 2무 2패로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FA컵에서의 홈 5경기는 패패무무패, 4득점 11실점을 기록했다.
팩트 체크
- 리그 홈 10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 최근 리그 홈 10경기 중 9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 최근 10경기 중 8경기, 홈 10경기 중 5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홈 순위 최하위로, 유일 무승, 최저 득점, 최다 실점 중이다. (4무 6패, 6득 19실점)
포항 스틸러스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로 4경기만에 승리했지만 득점은 꾸준한 포항 스틸러스지만, 원정에서는 1승 1무 3패로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침체기에 있다.
리그에서의 5경기는 무승패무승, 9득점 6실점을, 원정 5경기 패무패무패, 4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팩트 체크
- 리그 원정 6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 리그 6경기 연속 득점하고 있다.
- 최근 10경기 중 5경기, 원정 10경기 중 6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원정 순위 5위로, 성남, 수원과 같이 원정폼 최악의 팀이다. (3승 3무 4패, 12득점 12실점)
득점 분포

출처 - oddspedia
팀 뉴스

출처 - kleaguemissnews
성남FC
- 박용지는 여전히 결장이지만 강재우는 2일날 복귀가 예상되었으나 결장했고, 이번 경기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 마상훈의 부상 정도에 따라 결장 여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포항 스틸러스

출처 - kleaguemissnews
- FA컵 이후 이광혁 복귀에 대한 얘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 이승모는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복귀한다.
- 골키퍼 윤평국이 추가 부상자로 떠올랐고, 강현무의 몸상태가 온전치 못하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총 정리
성남FC는 서울을 꺾는 반전을 한 번 보여준 이후 다시 무승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서울전 승리 전에 6연 무승 이후 또 다시 5연 무승에 있지만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5연 무승 과정에서 무승부가 3경기라는 것이다.
오히려 원정 폼이 더 괜찮을 정도에 19년 이후 꾸준히 평균 득점이 1점대 아래지만 그나마 안주할만한 점이 있다면 상대가 포항이라는 점이다.
포항과의 상대 전적에서 홈팀이 꾸준히 이기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2연승 중에 성남FC로 바뀐 이후 홈에서 전적은 5승 1무 3패이다.
하지만 홈에서 3연승을 거둔 적이 없는 데다가 포항 스틸러스와 치른 첫 경기는 1무 1패고, 리그에서 화요일에 치른 홈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득점은 1득점 뿐이다.
포항 스틸러스는 울산 현대를 잡는 이변을 보여주며 무패를 비교적 빨리 벗어났지만 문제는 원정 경기이다.
최근 원정 폼을 본다면 이길만한 경기를 패배하고, 질만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내는 아이러니에 있고 성남에서의 원정 경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정에서 성남을 이겼던 경기는 성남 감독이 상대로 처음 만났다거나 리그 초반, 혹은 리그 말이었다.
최근 폼에 상관없이 홈팀이 조금 우세한 모습인 데다가 20년 이후 화요일에 치른 1부 리그 원정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최근 득점 폼을 본다면 6경기 연속 득점 중이고, 팀 역사에서 최장은 2020시즌 10경기 연속으로 지속적인 득점포가 계속 가동될 것으로 보이고, 이번 시즌 오픈 플레이로만 21골로을 넣어 수비가 큰 문제인 성남을 상대로 다득점 승리의 가능성도 있다.
15년 이후 상대 전적에서 두 팀의 무승부가 없어 가능성은 적을 것이고, 포항 스틸러스가 9일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 있어 체력적인 면에서 성남FC가 우세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