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K리그1 김천상무 vs 제주 유나이티드 프리뷰

출처 - fotmob
7월 5일 오후 7시에 김천 스타디움에서 김천 상무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리그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출처 - sofascore
K리그 일정

출처 - 네이버
팀 정보

출처 - oddspedia
김천 상무는 직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반전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전북현대에게 역전당하며 1대2로 패배했다.
이로써 9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리그 최다 무승을 밟고 있는데, 5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3점으로 10위까지 떨어졌고, 강원에게 9위를 내어준 후에 2점 차로 쫓는 신세에 11위 수원 삼성과는 승점 동일 선상에 놓이게 되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직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중반까지 2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아가나 싶었지만 이후 전반전에 1골, 후반전에 1골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2대2로 아쉽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야만 했다.
컵대회 포함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지만 5경기에서 7점의 승점을 만들어냈고, 3위를 포항 스틸러스에게 내줬지만 승점은 동일하고, 5위 인천과의 승점은 1점으로 벌려놓았다.
한편, 7부 리그에서 4부를 거쳐 1부까지 올라와 제 2의 제이미 바디라 불리는 김범수가 3경기만에 득점포를 올리며 제주 유나이티드에 새로운 힘이 되어주고 있다.
경기 평균 스탯

출처 - oddspedia
상대 전적

출처 - worldfootball
2004년부터 치른 38경기 중 36경기를 리그에서 치른 두 팀 중 우세에 있는 팀은 18승 10무 10패의 제주 유나이티드로, 홈과 원정 모두 더 많은 승리를 챙겨가고 있다.

출처 - oddspedia
5년간의 행보는 6승 3무 1패로 김천 상무가 6승 3무 1패로 앞서가고 있고, 최근 6경기의 양상도 김천 상무가 앞서고 있지만 가장 최근 승리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가져갔다.

출처 - transfermarkt
감독vs감독은 김천 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올 시즌 원정에서 패했다.
감독vs팀으로는 김태완 감독이 제주를 상대로 6승 4무 3패로 가장 최근 패배가 11경기만에 패배한 것이고,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은 7승 6패로 승률은 50%가 넘지만 원정에서는 2승 5패로 전부 1점 차로 패배했다.
이 글은 팀 데프트스포츠의 저작물입니다.
KBO, NPB, MLB 등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클릭해주세요!
최근 전적
김천 상무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3무 2패로 9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고, 홈에서는 5경기 2무 3패로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팩트 체크
- 9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 최근 리그 14경기 중 12경기에서 득점했다.
- 최근 10경기 중 6경기, 홈 10경기 중 8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홈 순위 10위로, 3승 3무 3패 중이다. (10득 10실)
제주 유나이티드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로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햇고, 원정에서는 1승 4패로 1경기 박에 승리하지 못했다.
리그 원정에서의 5경기는 승패승패패, 7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
팩트 체크
- 리그 4경기 연속 실점하고 있다.
- 최근 10경기 중 6경기, 원정 10경기 중 6경기는 3점 이상의 다득점 경기였댜.
- 리그 원정 순위 3위로, 3번 재로 많은 득점 중이다. (5승 1무 3패, 14득 11실)
득점 분포

출처 - oddspedia
팀 뉴스
김천 상무

출처 - kleaguemissnews
- 이전 경기와 부상 현황은 똑같다.
- 지언학은 장기 결장자이다.
- 박지수는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여전히 경기 출전이 미지수이다.
- 6월 중순에 고승범의 근육이 찢어져 2~3주 휴식이 필요하다 했고, 슬슬 복귀 기간이 임박해온다.
- 문지환은 시즌아웃 되었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제주 유나이티드

출처 - kleaguemissnews
- 김주원은 장기 결장자이다.
- 구자철이 컨디션만 올라온다면 경기에 출전 시킬 것이라는 감독 피셜이 있다.
- 정운은 안면 부상으로 계속 결장 중이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총 정리
김천 상무는 홈에서 실점한 10골 중에 7골을 최근 5경기에서 실점했고, 득점은 3점에 불과하며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다른 점이 있다면 전반전에 실점을 허용하고 무기력하게 패배하다가 만회골을 넣기 시작했고, 그 다음엔 선제골까지 넣었다는 것이다.
화요일날 홈에서 치른 경기는 1경기 뿐인데다가 성남을 상대로 1대1로 비긴 것이라 큰 도움은 되지 않고, 승부수가 될만한 것은 팀 내 최다득점자 조규성이 지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는데, 올 시즌 2경기 연속으로 공포를 올리지 못한 적이 없었고, 세트피스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지현이 제주를 상대로 6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제주 킬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지만, 최근 12경기에서 넣은 득점이 1골 뿐으로 최근 상당히 저조한 모습이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총 실점한 11실점 중 7실점을 최근 5경기에서 하며 원정에서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그럼에도 5경기에서 원정 득점의 절반을 해냈고, 최근 11경기 중 8경기에서 멀티골을 쏟아내며 18골을 넣고 있다.
현재 원정 2연패지만 19년 9월 이후 원정 3연패를 한 적은 없는데다가 김천을 상대로 8경기 무승을 끊어냈지만, 화요일 원정 성적이 2승 5무 6패로 굉장히 저조하다.
제주가 승리에 좀 더 가까워 보이지만 무승부의 경우도 염두에 둬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