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섭이

7월 7일 KBO SSG랜더스 vs 롯데 경기 분석

데프트스포츠2 2022. 7. 7. 15:23

선발 투수 비교

SSG 선발인 폰트는 작년시즌 포함해서 롯데전에서 6경기 선발로 나와 3승 1패 3.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문학에서의 커리어 통산 성적은 22경기 선발로 나와 9승 5패 2.76의 특급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올시즌 홈과 원정에서의 성적은 홈에서 9경기 선발로 나와 3승 3패 2.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원정에서는 7경기 선발로 나와 6승 1패 1.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의 성적도 정말 뛰어나지만 원정에서는 홈보다 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폰트의 최근 등판 기록은 6월 11일 한화전 7이닝 1실점 1자책, 6월 17일 롯데전 8이닝 2실점 2자책, 6월 24일 NC전 7이닝 1실점 1자책, 7월 1일 기아전 6이닝 5실점 4자책을 기록하였다. 
7월 1일 이후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하며 6일 등판간격을 가졌을 때 폰트의 성적은 11경기 1.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롯데와의 맞대결은 세번이 있었는데 4월 26일 사직에서 6이닝 1실점 1자책, 5월 325일 문학에서 7이닝 1실점 1자책, 6월 17일 사직에서 8이닝 2실점 2자책을 기록하며 롯데전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롯데를 잘 요리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 선발인 김진욱은 SSG 랜더스를 상대로 통산 5경기 출전하여 2경기 선발로 나와 1승 2패 4.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통산 문학에서의 성적은 2경기 출장하여 선발은 없고 1승 1패 1.2이닝동안 2실점 2자책 10.8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표본이 적기 때문에 무시해도 될만한 데이터이다. 올시즌 SSG와 두경기 맞붙었는데 4월 26일 사직에서 5이닝 4실점 4자책, 6월 19일 사직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올시즌 김진욱의 홈과 원정 성적은 홈에서 6경기 선발로 나와 0승 3패 8.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원정에서는 4경기 선발로 나와 2승 0패 2.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극도로 부진하며 원정에서는 날라다니는 올시즌 김진욱의 경기력을 살펴볼 수 있다.
김진욱의 최근 등판 기록은 5월 14일 한화전 1.2이닝 4실점 3자책, 6월 19일 SSG전 5이닝 무실점, 6월 25일 2.1이닝 5실점 5자책, 7월 1일 LG전 5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7월 1일 등판 이후 6일 간격으로 등판하며 6일 간격으로 등판했을 때의 성적은 4경기 9.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전적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올시즌 맞대결 성적은 홈팀인 SSG 랜더스 기준으로 7승 1무 3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홈팀인 SSG 랜더스는 최근 10경기 홈 성적이 8승 2패 승률 8할을 기록하며 예전이나 최근이나 홈에서 극강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팀인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10경기 원정성적이 5승 5패로 30경기 기준 17승 13패 0.567의 승률을 기록했던 것보다 살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작년까지 자신들의 소속이었던 상대 팀 선발 노경은을 후드려패며 타선에서의 위력을 선보였고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진에서 우세는 당연하게도 SSG 랜더스에게 있다. 리그에서 세손가락에 꼽히는 폰트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시즌 폰트는 롯데를 상대로도 최다 실점이 2실점 정도 밖에 안되고 기본 7이닝 이상을 소화해주며 롯데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가져갈 정도로 롯데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욱 또한 SSG를 상대로 2경기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홈보다는 원정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기 전반은 의외의 투수전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롯데의 완전체 타선이 점점 불이 붙고 있는 모습이다. 안치홍- 이대호- 전준우- 한동희- 정훈의 우타 라인업은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름값 또한 상당하다. 그러나 SSG 랜더스의 선발 폰트가 대량 실점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고 SSG 랜더스의 타선 또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에 김진욱이 선발로써 5이닝 정도에 무실점 내지 1실점 정도를 기록해준다면 서동민과 서진용 정도 밖에 믿을만한 중간 계투 선수가 없는 SSG 랜더스가 후반 싸움에서 질 가능성 또한 존재하는데 폰트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유형의 투수이기 때문에 이런 시나리오가 그려지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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