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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섭이

스데공 8월 5일 [KBO]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by 데프트스포츠2 2022. 8. 5.

 

 

선발 투수 비교

 

켈리 vs 키움

9출장 9선발 6승 2패 53이닝 평균자책점 2.38

 

켈리 잠실 성적

63출장 63선발 35승 18패 388이닝 평균자책점 2.83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9출장 9선발 8승 1패 54.2이닝 평균자책점 3.29

원정: 9출장 9선발 4승 0패 58이닝 평균자책점 1.55

 

최근 등판 기록

7월 5일 삼성전 7이닝 1실점 1자책

7월 10일 두산전 6이닝 무실점

7월 22일 NC전 6이닝 1실점 1자책

7월 28일 SSG전 8이닝 4실점 4자책

 

7월 28일 SSG전 등판 이후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올시즌 켈리는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 3경기에서 19이닝 8자책 3.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3.79의 평균자책점은 훌륭하지만 켈리의 성적이 올시즌 워낙 대단하기 때문에 등판 간격 중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올시즌 홈과 원정에서 편차가 있는 편인데, 홈도 준수하지만 원정에서 1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원정에서 상당히 강한 켈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원태 VS LG 성적

18출장 17선발 4승 5패 93.1이닝 평균자책점 6.36

 

최원태 잠실 성적

20출장 19선발 6승 5패 106이닝 평균자책점 5.09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11출장 10선발 5승 2패 51.2이닝 평균자책점 2.26

원정: 7출장 7선발 2승 1패 33.2이닝 평균자책점 4.28

 

최근 등판 기록

7월 3일 한화전 5이닝 1실점 1자책

7월 9일 NC전 6이닝 무실점

7월 23일 삼성전 1이닝 무실점

7월 30일 NC전 6이닝 2실점

 

7월 30일 등판 이후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올시즌 최원태는 5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 3경기에서 13.2이닝 4자책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고 있다.

LG를 상대로 전적이 좋지 못하며, 홈과 원정에서 편차가 있는 편이다. 홈에서는 2점대 초반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4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상당한 편차가 있다.

 

 

팀 전적

 

올시즌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 성적은 홈팀인 LG 트윈스 기준으로 9경기 5승 4패를 기록하며 약간의 우세를 가지고 있다.

 

홈팀인 LG 트윈스는 최근 홈 30경기 성적은 19승 11패 0.633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기록하며 홈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15경기 홈성적은 10승 5패 0.667을 기록하며 최근에도 홈에서 6할 이상의 승률을 뽐내며 타팀들을 잠실에서 패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 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최근 원정 30경기 성적은 18승 1무 11패 0.617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5경기 원정 성적은 6승 1무 8패 0.433의 승률을 기록하며 최근에 원정 성적이 쭉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 막판부터 후반기까지 최근 성적이 좋지 못하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에서는 확실한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선발투수인 켈리가 홈에서 원정보다 성적이 좋지 못하다고 해도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은 왠만한 2선발 저리가라하는 성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켈리는 키움을 상대로도 상당히 좋은 기록을 남기고 있어, 중요한 이번 경기에서 키움의 발목을 부숴뜨리는 역할을 해내기에 충분하다.

최원태가 LG와의 상대전적이 평범하고 올시즌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원정에서 특히 쥐약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선발 매치업에서는 LG의 강우세를 점칠 수 있다.

타선에서는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LG는 최근 많은 점수를 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타선을 통하여 승부를 가르는 경기가 많은 반면 키움은 많은 점수를 내지 못하고 후반에 불펜 싸움을 통하여 끈적한 승부를 하는 것을 즐긴다. 타선에서도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불펜에서의 우세는 조금 지켜봐야하는 상황인데, 두 팀의 장기가 바로 강력한 불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강력했던 키움과 LG의 불펜에 후반기 들어서 금이 가고 있는데, 키움은 리그 1위의 불펜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한명씩 터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LG는 정우영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1이닝을 삭제할 수 있는 필승조의 역할이 애매해진 상황이다. 그러나 질과 양으로 봤을 때 키움의 불펜이 LG의 불펜보다 좋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펜 부분에서는 키움의 우세가 점쳐진다.

 

선발 매치업에서 강력하게 우세를 가진 LG의 우세가 점쳐진다. 가능성은 낮지만 최원태가 켈리와 비등비등하게 경기를 펼쳐간다면 후반에 뒷심이 강한 키움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앞서 말했듯이 가능성이 낮고 조건이 너무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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