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13일 [KBO]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비교

 

남지민 vs 키움

1출장 0서발 0승 0패 1이닝 무실점 평균자책점 0

 

남지민 대전 성적

8출장 7선발 1승 3패 33.2이닝 평균자책점 5.88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7출장 6선발 1승 2패 31.2이닝 평균자책점 5.12

원정: 9출장 8선발 0승 6패 35이닝 평균자책점 6.94

 

최근 등판 기록

7월 6일 NC전 5.1이닝 3실점 3자책

7월 13일 롯데전 7.2이닝 2실점 2자책

7월 27일 삼성전 4이닝 6실점 6자책

8월 3일 기아전 5이닝 2실점 2자책

 

8월 3일 기아전 등판 이후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등판한다. 남지민은 올시즌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4경기 16.2이닝 11자책 평균자책점 5.94를 기록하고 있다.

신인시즌이었던 2020년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재활을 거듭해 2021년에 복귀하여 가능성을 보여주며 2022년 풀타임 선발로써 첫 해를 맞이하고 있다. 구속이 150KM를 찍으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제구가 불안한 상황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선발로써 전반기를 보내면서 경험치를 쌓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한화의 귀중한 선발자원이 되고 있다.

 

 

애플러 VS 한화 성적

2출장 2선발 2승 0패 12.2이닝 평균자책점 1.42

 

애플러 대전 성적

1출장 1선발 1승 0패 5.1이닝 1실점 1자책 평균자책점 1.69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8출장 7선발 1승 4패 40.1이닝 평균자책점 5.13

원정: 14출장 11선발 3승 3패 60.2이닝 평균자책점 3.41

 

최근 등판 기록

7월 29일 NC전 1이닝 1실점 1자책

7월 30일 NC전 1이닝 무실점

8월 2일 SSG전 2이닝 무실점

8월 7일 LG전 5이닝 2실점 1자책

 

8월 7일 LG전 등판 이후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애플러는 올시즌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8경기 45.1이닝 21자책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하고 있다.

6월 초부터 선발로써 활약이 미미하며 불펜으로 강등되며 불펜 알바를 하며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던 애플러는 8월 7일 근 1달만에 선발로 복귀하여 리그 2위인 LG의 타선을 맞상대 하여 5이닝 2실점 1자책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선발 복귀전을 치뤄냈다.

 

 

 

팀 전적

 

올시즌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 성적은 홈팀인 한화 이글스 기준으로 11경기 3승 8패를 기록하며 엄청난 열세를 보여주고 있다.

 

홈팀인 한화 이글스의 최근 30경기 홈성적은 12승 18패 4할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5경기 홈 성적은 6승 9패 4할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총 성적이 3할대이고 원정 성적이 처참한 한화 이글스는 그나마 홈에서는 4할의 승률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최근 원정 30경기 성적은 17승 1무 12패 0.583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와있다. 최근 원정 15경기 성적은 5승 1무 9패 0.367의 승률을 기록하며 최근 부진이 데이터에 고스란히 올라와있고, 계속해서 미끄러지는 키움 히어로즈의 심각함이 드러난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에서는 서로 비슷한 모습이라고 해야겠다. 안정감으로 따지면 키움의 선발인 애플러가 훨씬 났지만 애플러는 이제 저점이 드러난 선수이다. 한화 선발인 남지민 또한 저점이 상당히 낮지만 고점이 상당히 높은 선수로 제구가 됐을 때는 강력한 구위를 통하여 훌륭한 성적을 뽑아낼 수 있는 투수이다. 그러나 그 고점이 자주 나오지는 않는 기복이 심한 젊은 우완 선발투수이다. 애플러가 그래도 최근 선발로 나와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선발 매치업에서는 키움의 우세가 점쳐진다.

타선에서는 키움의 타선보다는 한화의 타선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한화는 그래도 타선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키움의 타선은 상당히 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의 투수진을 뚫지 못하고 고전을 심하게 하며 롯데에게 스윕을 당한 키움의 타선이 한화의 타선보다는 안좋다고 평가할 수 있다.

불펜진에서는 키움의 불펜이 흔들리고 있어 원체 불안한 한화의 불펜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원체 키움의 불펜이 고루고루 터지고 있어 장점이었던 불펜이 후반기 들어서는 큰 약점이 되고 있기 때문에 키움의 불펜은 이제 키움의 내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키움이 한화를 앞서지만 애플러가 터지면 한화는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한화와 키움의 맞대결은 접전이 꽤 나온다. 애플러가 한화의 타선을 버텨줄지가 상당히 변수이자 이 경기를 예측하는데 제일 중요하다.

애플러가 한화를 상대로 전적이 좋지만, 그 때는 애플러가 좋을 때였고 애플러가 흔들릴 때는 한화를 상대로 경기를 한 적이 없다. 한화의 우세가 점쳐지며 남지민과 애플러가 많은 점수를 허용하지 않으면 의외로 큰 점수가 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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