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공 8월 13일 [KBO] KT 위즈 vs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비교

 

엄상백 VS 삼성

23출장 3선발 0승 3패 2홀드 31.2이닝 평균자책점 6.25

 

엄상백 수원 성적

102출장 16선발 10승 1패 17홀드 175.2이닝 평균자책점 4.56

 

2022시즌 홈/ 원정 성적

홈: 14출장 9선발 3승 1패 57이닝 평균자책점 3.47

원정: 10출장 4선발 3승 1패 29이닝 평균자책점 3.41

 

최근 등판 기록

7월 1일 롯데전 2.1이닝 2실점 2자책

7월 27일 키움전 6이닝 1실점 1자책

8월 3일 NC전 1이닝 무실점

8월 7일 한화전 5이닝 3실점 3자책

 

8월 7일 한화전 등판 이후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올시즌 엄상백은 6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8경기 42.1이닝 17자책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고 있다.

불펜으로 활약하다가 팀의 선발진에 구멍이 나면 대체 선발로 활약하는 스윙맨 역할을 올시즌 제대로 해내고 있는 엄상백은 KT의 보물이다.

사이드암의 투구폼으로 150KM를 상회하는 무시무시한 공을 던진 엄상백은 고질적인 제구 불안으로 인하여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는데 그 상무에서 2군인 퓨처스리그를 씹어먹었다. 이를 발판으로 올시즌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통산 성적이 좋지 못하고 승리도 거둔적이 없다.

 

 

 

황동재 VS KT 성적

1출장 0선발 1.1이닝 8실점 8자책 평균자책점 54.00

 

황동재 수원 성적

전적 없음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10출장 7선발 1승 2패 37이닝 평균자책점 9.97

원정: 5출장 4선발 0승 0패 20.2이닝 평균자책점 3.48

 

최근 등판 기록

6월 24일 한화전 1이닝 무실점

6월 28일 KT전 1.1이닝 8실점 8자책

7월 29일 롯데전 5이닝 5실점 5자책

8월 5일 SSG전 5.2이닝 1실점 1자책

 

8월 5일 SSG전 등판 이후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황동재는 올시즌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할때의 성적은 4경기 11.2이닝 7자책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5월 중순까지는 삼성의 센세이셔널한 신인급 선발투수로 활약했지만 5월 말부터 무너져내렸다. 풀타임 선발로써 경험이 없었던 황동재는 체력문제로 인한 구위저하, 그리고 분석으로 인하여 조기강판과 많은 실점을 기록하는 상태에서 한달정도 2군에서 조정기간을 거쳤고, 후반기에서 선발로 복귀하여 5이닝 이상을 소화해주는 선발투수로 2경기 연속 책임을 졌다.

 

 

팀 전적

 

올시즌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상대 전적은 홈팀인 KT 위즈 기준으로 10경기 7승 3패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홈팀인 KT 위즈의 최근 홈 30경기 성적은 17승 1무 12패 0.583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5경기 홈성적은 11승 4패 0.733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1위인 SSG 랜더스와 승률이 동일할 정도로 최근 홈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최근 원정 30경기 성적은 12승 18패 4할의 승률을 기록하며 리그 9위에 올라와있다. 최근 15경기 원정 성적은 5승 10패 0.333의 승률을 기록하며 더 안좋은 원정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보다 최근 원정 성적이 좋지 못한 팀은 역대급으로 원정 성적이 좋지 못한 한화 이글스 밖에 없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에서는 KT 위즈의 우세가 점쳐진다. 엄상백은 삼성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올시즌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윙맨으로써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50KM가 넘나드는 빠른 직구를 통하여 상대를 윽박지르는데 능하며 삼성의 타선이 최근 그렇게까지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엄상백이 좋은 투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 선발인 황동재는 후반기 들어서 선발로써 괜찮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전반기에 등판을 못하고 2군에서 조정을 거치게된 계기가 KT와의 경기에서의 부진이라는 것을 보고 KT 타선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선발 매치업에서는 KT의 우세가 점쳐진다.

 

타선은 KT의 우세가 점쳐진다. KT 타선은 SSG 랜더스에게 철저히 공략당했지만 KT의 타선은 KBO 통틀어서도 제일 강한편이라고 할 수 있다. 리그 홈런왕인 박병호를 필두로 하여 강력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삼성의 타선은 허삼영 감독 재임 시절 연패를 할때보다는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KT에게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불펜은 삼성과 KT의 백중세가 예측된다. 서로 불펜이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승리를 지킬 정도의 필승조를 가동할 수 있는 팀들이다.

 

경기 전체에서 KT의 우세가 점쳐진다. KT의 불안점 중 하나는 엄상백이 삼성을 상대로 그다지 좋지 못한 커리어 통산 성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SSG 랜더스에게 짓눌렸던 KT 타선이 수원 홈에서 폭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점수가 날 것으로 예측된다.

 

 

재미있는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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