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세리에A AC밀란 인터밀란 (인테르) 밀란더비 경기 분석

AC밀란과 인터 밀란이 주세페 메아차에서 9월 4일 오전 1시에 밀란 더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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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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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정보

AC밀란은 지난 시즌 인테르를 승점 2점 차로 따돌리며 10년 넘게 갈구해오던 스쿠데토를 따냈고 올 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위해 인테르와 로마 등 쟁쟁한 팀들과 경쟁하며 리그 최다 우승팀인 유벤투스를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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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시작은 우디네세전 승리 포함 2승 2무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며 현재 리그 6위에 있는데, 이제 막 이적시장을 마감했고 선수단의 합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시점에 생각보다 빠른 밀란 더비를 치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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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의 지난 시즌은 스쿠데토를 따내지 못했지만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밀란을 꺾으며 밀란 더비에서만큼은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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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이력도 16년 이후엔 원정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현재 리그 순위도 한 번의 패배를 맞긴 했지만 승점 9점을 만들어내며 1점 차로 밀란보다 높은 순위에서 리그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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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구장을 쓰는 두 팀이라 명목상의 원정 경기지만 주세페 메아차에서 6연승을 거두고 있고 밀란 상대로 16경기 연속 득점하고 있기에 이번 기회에 패권을 잡으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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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7년 후에 100주년을 맞이하는 두 팀은 두 경기만 더 치르면 200경기를 채우게 되는데, 리그에서는 180경기를 치뤄 69승 56무 55패 득실차 24, 원정에서는 35승 26무 29패 득실차 15로 인테르가 우위의 상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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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의 경기 기록에서 더욱 극명하게 보이는데, 인테르가 7승 3무 2패, 최근 6경기에선 3승 2무 1패로 원정길에선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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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올리 감독과 인자기 감독의 전적도 흥미로운데, 15번의 경기에서 피올리 감독이 4승 4무 7패로 뒤쳐지고 있지만, 20-21시즌 홈에서 승리한 이후 홈에서 2번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패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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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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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선수명	포지션	리그 기록 (교체 출전)	마지막 경기	상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공격수	X	X	무릎 부상 결장
라이드 크루니치	미드필더	1경기 (84분)	8월 13일	허벅지 부상 결장
안테 레비치	공격수	2경기 (130분) 2골	8월 21일	등 부상 결장
알레산드로 플로렌지	수비수	1(1)경기 (95분)	8월 30일	근육 부상 결장
디보크 오리기가 이번 경기에 복귀한다. 라이드 크루니치는 왼쪽 허벅지 근육의 염좌로 다다음 주에나 복귀할 전망이다. 안테 레비치는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고 이번 경기는 결장할 것이라는 감독 피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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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선수명	포지션	리그 기록 (교체 출전)	마지막 경기	상태
로멜루 루카쿠	공격수	3경기 (227분) 1골 1어시스트	8월 26일	햄스트링 부상 결장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수비수	2(1)경기 (213분)	8월 26일	질병 결장 의심
바스토니는 몸이 좋지 않아 최근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몸 자체는 다시 좋아졌다는 감독 피셜이 있다. 루카쿠는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이다. 이외에 므히타란, 달버트가 결장이라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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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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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정보

• AC밀란은 지난 시즌 인테르 원정에서 1대2로 승리했고 2011년 이후 첫 연승을 노리고 있다.
• AC밀란은 인테르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득점에 실패한다면 1980년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게 된다.
• AC밀란이 인테르 상대로 리그 홈에서 승리한 것은 2016년 1월이 마지막으로, 이후 인테르가 3승 3무로 6연무패 중이다.
• AC밀란은 현재 리그 홈 5연승 중에 잇는데, 이번에 승리하게 된다면 2014년 이후 첫 6연승에 다다르게 된다.
• 인테르는 강등된 팀과 승격팀을 제외한다면 지난 4월 이후 리그에서 치른 13경기에서 무승부가 없었다. (11승 2패)
• AC밀란은 리그 2경기 연속 클린시트 중인데, 이번에도 클린시트를 하게 된다면 3번 째로 3시즌 연속 리그 첫 5경기 중 3경기를 클린시트를 달성하게 된다. (52-53부터 5455시즌, 78~79시즌부터 81~82시즌)
• 다음 경기는 라파엘 레오의 세리에 100번 째 경기가 되는데, 1999년 이후 레오가 가장 많은 어시스트와 3번 째로 많은 득점을 하게 된다. (24골 16어시스트)
• AC밀란은 호아킨 코레아의 최적화 타겟으로 코레아가 밀란과의 5경기에서 4골을 넣고 있다.
• 라루타로 마르티네즈는 리그 첫 4경기에서 최소 한 번의 득점 관여를 했는데 (3골 1어시스트), 현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07~08)와 니콜로 바렐라 (21-22)만이 04-05시즌 이후 리그 첫 5경기 모두 득점에 관여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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