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포항 스틸러스vs김천 상무 프리뷰

출처 - kleaguemissnews

2022년 6월 26일 오후 7시에 포항 스틸러스가 스틸야드 스타디움으로 김천 상무를 불러 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출처 - 네이버, K리그 일정

팀 정보

출처 - sofascore

포항 스틸러스는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경기 전반 막바지에 이수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후 후반전의 양상은 크게 달라졌다.

​

상대팀 공격수 이승우의 선제골로 시작해 이후 김승준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 허용준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했고 2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

​

원정에서의 부진이 이어지며 5경기에서 7점의 승점을 쌓은 포항은 5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구와의 승점은 3점 차로, 4위 인천과는 2점으로 벌어졌지만 3위 제주와의 승점은 3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

김천 상무는 성남FC와의 전반전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조규성이 바로 만회골을 넣었고, 이후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대1로 승부를 마쳤다.

​

리그 최하위 팀과의 경기라 반등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지만 무승의 고리만 길게 늘이는 꼴만 되었고 5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고작 2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최하위권으로 향해 떨어지고 있다.

​

경기 평균 스탯

출처 - oddspedia

​

상대 전적

총 전적은 52전 33승 7무 12패로 포항 스틸러스가 우위에 있고, 특히 홈에서는 19승 3무 6패로 2경기 연속 승리하고 있다.

​

출처 - oddspedia

5년간 11번의 경기를 치른 두 팀은 5승 1무 5패로 동률이지만 최근 6경기의 양상은 4승 2패로 포항 스틸러스가 2배 더 많은 승리를 챙겼고, 김천 상무가 가장 최근에 승리를 챙겼지만 원정에선 2019년 3월 이후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

출처 - transfermarkt

감독vs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이 김천 상무의 김태완 감독을 상대로 4승 1무 2패로 가장 최근 원정 경기는 패배했지만 홈에서의 2경기는 모두 승리했다.

​

감독vs팀으로 본다면 김기동 감독은 감독전적과 동일하고, 김태완 감독은 포항과의 17번 쨰 경기를 앞두고 6승 2무 8패로 열세의 모습이지만 직전 홈에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어냈다.

​

---

이 글은 팀 데프트스포츠의 저작물입니다.

​

KBO, NPB, MLB 등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클릭해주세요!

​

​

---

최근 전적

​

포항 스틸러스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컵대회 포함 5경기만에 패배의 맛을 봤고, 홈에서는 4승 1패로 3연승 중에 있다.

​

리그에서의 5경기는 패승무승패, 8득점 6실점을, 홈 5경기 무승패승승, 7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

팩트 체크

• 리그 4경기 연속 득점 중이다.
• 리그 3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 최근 리그 10경기 중 7경기, 홈 7경기 중 6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홈 순위 4위로, 최소 패배, 최소 실점 중이다. (4승 2무 1패, 10득 4실)

​

​

김천 상무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2무 3패로 7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고, 원정에서는 1승 1무 3패로 4경기 연속 무승 중에 있다.

​

팩트 체크

• 리그 7경기 연속, 원정 4경기 연속 실점하고 있다.
• 리그 원정 6경기 연속 득점하고 있다.
• 최근 리그 10경기 중 5경기, 원정 8경기 중 5경기는 3점 이상의 다득점 경기였다.
• 리그 원정 순위 9위로, 최다 패배팀이다. (1승 3무 5패, 10득 13실)

​

득점 분포

출처 - oddspedia

​

팀 뉴스

​

포항 스틸러스

출처 - kleaguemissnews

• 김승대는 본인이 통증이 없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감독 피셜이 있었다.
• 이광혁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고, 이수빈은 퇴장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다.

​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

​

김천 상무

출처 - kleaguemissnews

• 지언학은 11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 중앙 수비수 박지수는 부상에서 회복했다곤느 하지만 출전 여부는 불명확하다.
• 대표팀에 소집됐던 고승범은 근육이 찢어져 7월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이다.
• 문지환은 안와골절로 이번 시즌 출전이 더 이상 힘들어보인다.

​

​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

​

총 정리

​

포항 스틸러스의 득점 폼은 최근 4경기 득점과 이전 10경기 득점이 같지만 실점은 이전 7경기와 같은데, 수비력 대가로 득점력을 올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홈에서도 작년 8월 이후 첫 연승을 이루며 6경기 중 4경기를 승리했는데, 이전 15경기에서 얻은 승리 횟수와 같고 (4무 7패), 김천을 상대로도 홈 2연승 중에 있다.

​

허용준이 교체 투입 후 4골을 넣으며 팀에 기여를 하고 있고, 팀적으로도 김천을 상대로 9경기에서 19골을 넣으며 다득점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

김천 상무는 최근에 부상자도 생기며 팀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희망적인 데이터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

현재 7연 무승으로 리그에서 가장 큰 무패를 이어가고 있지만, 조규성을 필두로 한 원정 득점력은 여전히 살아있고, 상주 상무에서 김천 상무로 변경된 이후로 원정에서 2연패 이상 한 적이 없다.

​

거기에 이어 올 시즌 세트피스로만 11골을 넣으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트피스 득점을 하고 있는데, 포항이 세트피스로 가장 많은 실점을 하고 있어 승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역시나 실점인데, 수비에 구멍이 난 것처럼 원정 4경기 연속 2골 이상 허용하고 있다.

​

다득점의 경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