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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꾸미/K리그

7월 11일 K리그2 서울 이랜드vs광주FC 경기정보

by 데프트스포츠2 2022. 7. 11.

출처 - fotmob

무승의 악순환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가 목동 스타디움에서 무승을 끊어낸 광주FC와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출처 - sofascore

팀 정보

출처 - oddspedia

서울 이랜드는 직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이동률이 퇴장당한 후 경기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거머쥐지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50일 째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5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3점으로 최근 폼만 본다면 리그 최하위 수준으로 이렇다할 성적을 못내고 있다.

광주FC는 직전 부천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넣으며 승리의 기운을 감싸기 시작했고, 후반전에 허용한 패널티킥이 실점으로 연결됐지만, 경기는 2대1로 승리하며 FA컵에서 패배했던 설욕을 무승에서 벗어나며 갚게 되었다.

5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7점으로 부진하던 시기에 대전도 같은 부진에 빠져 승점 차는 동일하지만 최근 부천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어 또 하나의 경쟁자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열흘 정도가 지난 얘기지만 광주FC의 한 선수가 성범죄에 연루되어 계약이 해지되었다.

상대 전적

출처 - worldfootball

광주와 총 10번의 경기를 치른 서울 이랜드지만 한 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2무 8패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 수는 6개로, 홈에서는 4경기를 치뤘음에도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출처 - transfermarkt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과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은 2번의 대결을 치뤄 이정효 감독이 승리를 가져갔고, 감독vs팀 데이터도 동일하다.


이 글은 팀 데프트스포츠의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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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적

서울 이랜드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3무 2패로 9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홈에서는 4무 1패로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팩트체크

  • 리그 홈 5경기 연속 득점하고 있다.
  • 리그 홈 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 최근 리그 10경기 중 7경기, 홈 10경기 중 7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홈 순위 10위로, 최다 무승부, 최소 득점, 3번 째로 적은 실점 중이다. (1승 6무 2패, 10득 10실)

광주FC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1승 3무 1패로 5경기만에 승리를 거뒀고, 원정에서는 1승 3무 1패로 4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다.

팩트체크

  • 최근 리그 15경기 중 13경기에서 득점했다.
  • 최근 리그 10경기 중 6경기, 원정 10경기 중 5경기는 3점 이상의 다득점 경기였다.
  • 리그 원정 순위 2위로, 2번 째로 많은 득점, 최소 실점 중이다. (4승 5무 1패, 15 득 10실)

득점 분포

출처 - oddspedia

팀 뉴스

서울 이랜드

출처 - data.kleague

  • 채광훈과 이인재는 부상으로 5월 말부터 나오지 못하고 있다.
  • 한용수는 6월 초부터 부상으로 경기장을 밟지 못하고 있다.
  • 이동률은 직전 경기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고, 황태현은 전남전에서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광주FC

출처 - data.kleague

  • 이한샘은 장기 결장자이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총 정리

서울 이랜드는 승기를 거의 다 잡아가던 경기에서 부상자와 퇴장당한 선수에 실점까지 허용하며 결국 또 다시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고 말았다.

그나마 홈에서 꾸준히 득점은 해주고 있지만 광주를 상대로 홈에서 4경기 1골 밖에 넣지 못해 그마저도 최악의 경우에는 끊길 수도 있는데다가 K리그2에서 월요일에 치른 홈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까진 4경기 연속 무승이 최장 기록이라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팀에 새로운 불명예를 가져올 수 있다.

거기에 팀 내 최다 도움을 올리고 있는 이동률이 퇴장 당해 나올 수 없고, 황태현 또한 출전이 불투명해지며 팀이 전력으로 경기를 치를 수도 없다.

광주FC는 최근 상승세인 부천을 잡은 것은 고무적이지만 홈과 원정의 경기력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인데다가 원정에서 승리를 쉽게 따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그 원정 9경기 중 7경기에서 실점을 했고, 8경기 연속 이어지던 득점포도 끊기며 불안한 감을 조금씩 보이고 있다.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10경기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것과 월요일에 치른 원정 3경기 연속 2연속 득점을 하며 득점포를 올리고 있는 것은 광주가 승리에 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겠지만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상대 전적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인 데이터는 마냥 광주의 손을 들고 있지는 않다.

많은 득점이 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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