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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꾸미/K리그

6월 21일 K리그1 김천상무vs성남FC 경기 정보

by 데프트스포츠2 2022. 6. 21.

출처 - data.kleague

오늘 오후 7시에 김천 스타디움에서 김천 상무와 성남FC가 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출처 - sofascore

팀 정보

출처 - oddspedia

김천 상무는 지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막바지에 이승우의 헤더가 골망을 가르며 0대1로 또 다시 무실점 패배를 하고 말았다.

패널티킥을 막아내고, 반칙으로 인정되어 골이 취소된 아쉬움이 잇따라 결과를 반복하기 더 힘들었을 김천 상무지만, 어찌됐건 현재 상황에서의 연패는 리그 초반 홈에서 강세를 보이던 모습도 완전히 지워가고 있다.

성남 FC는 대구FC와의경기에서 늦은 후반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구본철이 바로 득점에 성공하며 1대1로 경기를 마쳤다.

홈에서의 무승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5경기에서 얻은 4점의 승점은 이전 8경기에서 얻은 승점과 같지만 팀을 최하위에서 끌어올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보인다.

한 편, 리그 하반기를 위해 몬테네그로 국대 미드필더 말로스를 영입했고, 무리없이 팀에 녹아들고 있다.

상대 전적

출처 - worldfootball

거의 모든 경기를 1부 리그에서 치른 두 팀으로 37번 째 경기를 앞두고 성남FC가 15승 11무 10패로 근소한 우위에 있고, 김천 스타디움에서는 홈팀보다 2배 더 많은 승리를 챙겨갔다.

출처 - oddspedia

최근 양상은 5년간 치른 9경기에서 5승을 챙기며 판도를 뒤집고 있는 김천 상무로, 지난 6경기에서는 3승 1무 2패로 4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다.

출처 - transfermarkt

감독vs감독

김천 상무의 김태완 감독은 성남의 김남일 감독과 2020년 6월부터 총 4번의 경기를 펼쳤고,

3승 1무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있다.

감독vs팀

김태완 감독은 성남과 11번 째 경기를 앞두고 5승 1무 4패로 4경기 연속 무패,

19년 10월 홈에서 0대1로 패배한 이후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있고,

홈에서의 총 전적은 3승 1무 2패(승부차기 포함) 중이다.

김남일 감독은 성남FC의 감독이 된 이후 김천 상무와의 4경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고,

감독 커리어에서 가장 좋지 못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글은 팀 데프트스포츠의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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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적

김천 상무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는 2무 3패로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홈에서는 1승 1무 3패로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홈에서의 5경기는 무승무패패, 3득점 5실점을 기록했다.

팩트 체크

  • 6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 4경기 연속 선제골을 허용하고 있다.
  • 최근 리그 10경기 중 5경기, 홈 7경기 중 6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홈 순위 8위로, 3번 째로 적은 득점, 2번 째로 적은 실점 중이다. (3승 2무 2패, 8득 7실)

성남 FC

 

출처 - soccerway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로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고, 원정에서는 1승 4패로 또 다시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리그에서의 행보는 5경기 패무승패무, 4득점 5실점을, 원정 5경기 승패패승패, 5득점 6실점을 보여주고 있다.

팩트 체크

  • 리그 17경기 중 15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 리그 최근 10경기 중 5경기, 원정 7경기 중 4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 리그 원정 순위 9위로, 유일한 무승부가 없는 팀이며, 2번 째로 적은 득점, 3번 째 다실점 팀이다. (2승 5패, 6득 11실)

득점 분포

출처 - oddspedia

팀 뉴스

김천 상무

출처 - kleaguemissnews

  • 지언학은 시즌 아웃에 가까운 부상을 당했다.
  • 박지수는 부상에서 복귀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경기 출전 여부는 불분명하다.
  • 대표팀에 소집됐던 고승범은 근육이 찢어져 2~3주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미드필더 권혁규, 수비수 김주성이 이번 경기 복귀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되고 있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성남 FC

출처 - kleaguemissnews

  • 이종호는 울산전 복귀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 직전 대구전에서 부상을 입은 강재우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 제주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은 박용지는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팀 내 탑 플레이어

출처 - data.kleague

총 정리

김천 상무는 조규성 원맨팀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조규성이 득점을 하지 못한다면 패배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약 50일동안 홈에서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제공권에서 심한 약세를 보이며 올 시즌 실점 중 8번이 헤더로 리그 내 최다인데, 직전 경기 수원FC에게 패한 것도 이승우의 헤더골이 결승골이 간 이유에서다.

실점 면에서도 취약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시즌 첫 8경기에선 6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8경기에서만 14골을 먹히며 불안감이 더 심해지고 있지만, 권혁규와 김주성이 복귀한다면 그나마 조금은 수비가 더 견고해질 것이다.

성남FC는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 5경기에서만 13점을 내줬지만 최근 5경기에서 내준 실점은 5점으로 수비가 많이 견고해진 느낌도 있고 직전 대구전은 개인적으로는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것도 어쩌면 상승세의 대구를 상대로 분전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5월 중순부터 복귀한 구본철이 윙포워드로 전향 후 득점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윙포워드 전향 후 4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3골에서 나온 도움이 모두 다른 선수에게서 나와 원정 골 가뭄인 성남이 승리한다면 구본철이 될 것이다.

여러모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의외의 다득점 경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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