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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섭이

7월 6일 KBO 삼성 vs LG 경기 분석

by 데프트스포츠2 2022. 7. 6.

삼성 vs LG (원태인, 이민호) 


선발 투수 비교

삼성 선발인 원태인은 LG를 상대로 8경기 선발로 나와 2승 2패 4.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이지 않고 원태인의 이름값과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온즈파크에서의 통산 성적은 47경기 출장하여 42경기 선발 17승 14패 4.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홈에서 6경기 선발로 나와 3승 2패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원정에서 7경기 선발로 나와 1승 3패 3.48의 평균자책점을 보유하며 홈 원정에서 편차가 없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원태인의 최근 등판기록은 6월 11일 nc전 7이닝 무실점, 6월 17일 기아전 7이닝 4실점 4자책, 6월 23일 키움전 6이닝 5실점 5자책, 6월 29일 kt전 6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6월 29일 이후 7일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하는 경기이며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 원태인은 2경기에서 15이닝동안 단 1자책을 기록하며 0.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도 3경기에서 18이닝동안 4자책을 기록하며 2.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많은 휴식을 얻을수록 경기력이 좋은 선수라는 것이 올시즌 데이터에서 드러난다.

LG 선발인 이민호는 삼성을 상대로 10경기 선발로 나와 5승 4패 4.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라이온즈파크에서의 통산 성적은 4경기 선발로 나와 2승 1패 5.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삼성 통산 성적 보다 안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성적은 7경기 선발로 나와 4승 2패 4.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원정에서는 7경기 선발로 나와 3승 2패 4.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인 잠실을 더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통산 홈성적과 원정성적도 큰 차이가 나는데 통산 홈성적은 3.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반면 통산 원정성적에서는 5.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민호의 최근 등판기록은 6월 9일 기아전 6이닝 5실점 5자책, 6월 15일 삼성전 5이닝 6실점 6자책, 6월 21일 한화전 5이닝 1실점 무자책, 6월 26일 kt전 6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6월 26일 경기 이후 7일이 넘는 등판 간격을 가지며 7일이 넘은 등판간격을 가질 때 2경기에서 9.1이닝동안 2자책을 기록하며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전적

올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와의 상대전적은 3승 8패를 기록하며 열세를 보여주고 있다.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30경기 홈성적은 10승 20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3할 밑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5경기로 홈성적을 좁혀보면 3승 12패를 기록하며 최근으로 갈수록 홈성적이 더욱 안좋아지고 있다.
원정팀인 LG 트윈스의 원정 30경기 성적은 20승 1무 9패를 기록하며 6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5경기 원정성적은 9승 1무 5패를 6할 근처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원정경기 성적은 살짝 떨어지고 있지만 떨어지는 원정성적을 홈에서 좋아진 승률로 메꾸고 있다.


경기 결과 예측

삼성은 켈리에게 무릎 꿇으며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계속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득점력 부분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보여주며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선발 투수인 백정현이 잘 버텨주었지만 불펜에서 2실점을 하며 치열하게 맞붙었던 경기를 허무하게 내줬다. 
반면에 LG 트윈스는 삼성에게 선발로도 압살하고 불펜으로도 품격을 보여주며 상위권 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홍창기가 이탈한 상황에서 박해민이 톱타자로써 활약이 괜찮다. 그러나 홍창기의 이탈 이후 LG 트윈스는 점수를 많이 내지는 못하고 있다.
두 팀 모두 득점에서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불펜진과 타격에서는 LG의 확실한 우세가 최근 흐름에서 보이고 있다. 삼성은 국내 에이스 투수인 원태인을 냈기 때문에 선발에서 이민호보다 우세를 가질 수 있다. 불펜에서 불안한 모습을 극복하고 오승환에게 연결하면 승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다시한번 선발 매치업에서 우세를 가지고 있지만 빈타의 득점력으로 인하여 비등비등한 전반전을 이끌고 간다면 LG 에게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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