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투수 비교
이영하 vs 삼성
19출장 9선발 1승 7패 1홀드 1세이브 62.2이닝 평균자책점 5.74
이영하 잠실 성적
102출장 52선발 29승 14패 3홀드 6세이브 355이닝 평균자책점 3.95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11출장 10선발 2승 4패 46이닝 평균자책점 5.87
원정: 8출장 8선발 4승 2패 48.2이닝 평균자책점 2.96
최근 등판 기록
7월 5일 키움전 5.1이닝 1실점 1자책
7월 10일 LG전 3이닝 4실점 4자책
7월 24일 SSG전 0.2이닝 1실점 1자책
7월 27일 롯데전 5이닝 3실점 3자책
7월 27일 롯데전 등판 이후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이영하는 올시즌 7일 이상의 등판간격을 가졌을 때의 성적은 2경기 5.1이닝 3자책 5.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적은 표본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괜찮은 데이터이다.
올시즌 홈과 원정에서의 편차가 상당히 크다. 통산 홈인 잠실에서의 성적은 평균자책점 3점대 후반에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올시즌 유독 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만 가면 왠만한 에이스급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미스테리이다.

원태인 VS 두산
10출장 8선발 1승 5패 38이닝 평균자책점 7.11
원태인 잠실 성적
9출장 9선발 2승 3패 45.2이닝 평균자책점 4.34
2022시즌 홈/원정 성적
홈: 8출장 8선발 3승 2패 51.1이닝 평균자책점 3.86
원정: 9출장 9선발 1승 3패 53.2이닝 평균자책점 3.35
최근 등판 기록
7월 6일 LG전 6이닝 5실점 5자책
7월 12일 KT전 5이닝 2실점 2자책
7월 22일 키움전 4.2이닝 1실점 1자책
7월 28일 한화전 8이닝 3실점 3자책
7월 28일 한화전 이후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지고 출전한다. 7일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 원태인의 성적은 3경기 21이닝 6자책 2.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주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7일 이상의 등판 간격을 가졌을 때도 4경기 1.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휴식일이 보장되었을 때 원태인이 더 성적이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두산에게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7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원태인 커리어 통산 다른팀들보다 두산에게 제일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전적
선발 매치업에서 승리가 갈렸다. 최원준은 역시 삼성을 상대로 무지막지하게 강했고, 게다가 잠실에서 올시즌과 커리어 통산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수아레즈 또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랜만에 6이닝을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수아레즈의 안타까운 모습이 재현되면서 패전을 안았다.
불펜에서는 두팀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과는 달리 명품 릴레이를 선보였다. 두 팀은 불펜에서 삼성의 최충연이 1실점 한 것을 제외하고는 서로 무실점을 보여주며 공격력은 답답하지만 수비력과 투수싸움에서는 치열하며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투수전을 서로 연출하였다.


경기 결과 예측
선발 매치업에서는 상당히 재미있다. 홈에서 상당히 약하고 삼성을 상대로 1승 7패를 거두며 부진하고 있는 이영하와, 삼성의 에이스로 군림하고 있지만 두산에게 제일 약한 데이터를 갖고 있는 원태인의 선발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선발의 이름값으로만 보면 원태인을 내세운 삼성이 우세하지만 원태인이 두산을 상대로 그동안 두드려 맞아왔기 때문에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인다고 말을 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타격에서는 두산이 삼성보다는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그래도 꾸준히 강팀들을 상대로 후반기부터는 꽤 많은 점수를 뽑아내며 경기를 편안히 이끌었지만, 삼성이 대량 득점을 후반기에는 꽤 많이 보여주었지만 그 상대가 한화, 롯데라는 것이 약간의 걸림돌이다. 한화, 롯데보다는 두산의 수비력과 투수력이 강하기 때문에 삼성의 타선이 뻥튀기 지표인지는 이번 경기까지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현재 불펜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인 오승환 마저 기사에서 꾸준히 위험성을 언급할만큼 불안한 상태이고 그로 인하여 중간 계투진들도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 선발인 이영하가 많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두산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이영하가 홈에서 올시즌 상당히 약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미지수이다. 이 두 팀의 승부 예측은 상당히 어렵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두 선발이 서로 약점을 갖고 있어 많은 점수가 날 수도 있지만 타선에서 서로 그렇게까지 강한팀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점수가 나지 않고 어제 경기처럼 적게 점수가 나고 적은 점수차로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춘섭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4일 스데공 [KBO]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0) | 2022.08.04 |
---|---|
8월 4일 스데공 [KBO]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0) | 2022.08.04 |
8월 3일 스데공 [KBO] 한화 이글스 vs 기아 타이거즈 (0) | 2022.08.03 |
8월 3일 스데공 [KBO] 롯데 자이언츠 vs LG 트윈스 (0) | 2022.08.03 |
8월 3일 스데공 [KBO]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0) | 2022.08.03 |
댓글